예전에 같이 디자인 공부하던 넘이...
지 남친이랑 스타크래프트로 맞짱 뜬다구...
자꾸 알려 달라고 떼 쓰길래...
어제 한 수 가르쳐줬다.
게다가, 우연히!
키스티님과 마뇨님이 연락되어
훌륭한 교관까지 되주었다.
어제 그 칭구는...
"땡" 잡았던 거시어따!
^^
피씨방에 앉아
컴터화면의 미니맵을 보구 있자니
배넷에 빠져 밤새고 아침해를 맞던...
그 시절이 생각났다.
~.~
.
.
새벽 1시쯤...
애경백화점... 뒷 공원에서
마뇨님과 키스티님이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때...
나는...
그 뒤에서 실례(^^;)를 하고 있었다.
ㅡㅡ;;;
어제...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