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3.06.24 17:40

多不有時

(*.236.45.96) 조회 수 5132 댓글 6

.
.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일거야~.

"도사"같은 그 분을 만나 봐야지!" 하고

문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 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어이~ 거기서 뭐하는거야!?"


"아, 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뵈려구요."


"엥? 거긴 아무도 안 살아."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했는데..."


"그거? 그건 내가 적은거야."


"네? 그러세요? 뵙고 싶었는데요 할아버님,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구요?


그럼 이(多不有時) 글의 뜻은 뭡니까?"


"아, 이거? 참내!


"다불유시(W.C)야. 다불유시! "...



"多不有時"


젊은이가 그것도 몰러?"  -0-;;;

.
.











^^;;;

  
Comment '6'
  • (- - ;) 2003.06.24 18:32 (*.212.121.27)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한참 웃었습니다.(^o^ ;)
  • 키스티 2003.06.24 20:02 (*.214.34.123)
    하하하~ 끝까지 읽는동안 다불유시가.. 무슨뜻인가 곰곰히 생각한.. 접니다^^; 근데 화장실이면 향기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_-;
  • 2003.06.24 20:03 (*.84.145.9)
    하하하...
  • 2003.06.24 20:04 (*.84.145.9)
    저는 집비우는때가 많다 ..이런뜻인줄알았는데..
  • 기타사랑 2003.06.25 22:34 (*.250.133.139)
    ㅎㅎㅎㅎㅎㅎ
  • 으니 2003.06.26 01:48 (*.117.222.200)
    헉헉 전 수님이 더 잼있어여.. 진짜 집비우는때가 많다.. 로 생각되기도 하네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56 추억의 동물점 8 희희 2003.06.09 6273
7355 너무나 멍청해서 웃겼던 일^^ 9 으니 2003.06.09 5519
7354 처음느낀 뿌듯함─ㅋ 9 기타소녀 2003.06.09 5165
7353 마쟈마쟈~ ^^ 3 nenne 2003.06.12 5203
7352 人 인가? 犬 인가? 5 09 2003.06.12 8659
7351 인터넷 대화와 2개의 인격 6 gmland 2003.06.13 5076
7350 화장실 '영점사격' 해보셨나요? 5 호빵맨 2003.06.13 5505
7349 현대인의 잠언(퍼옴) 1 행복으로의 초대 2003.06.13 6164
7348 13일의 금요일. 3 할일없어지나가는넘 2003.06.14 5342
7347 끝. 시작. 3 백치 2003.06.14 4435
7346 주류 vs 비주류 3 2003.06.15 5903
7345 맥주와 콜라 4 gmland 2003.06.14 5814
7344 불(발견)과 바퀴(발명). 21 2003.06.15 5178
7343 지적소유권 17 2003.06.15 5260
7342 부산에서 재즈캐빈으로 갈려면... 1 호빵맨 2003.06.15 4412
7341 "허리케인" 작업 후기... ^^v 15 신동훈 2003.06.15 5018
7340 인본주의? 7 자꾸자꾸지나가는넘 2003.06.17 5356
7339 하도 아름다워서~ 11 nitsuga 2003.06.17 6643
7338 소유냐 존재냐... 7 한밤중에지나가는넘 2003.06.18 5490
7337 내 홈도 클래식기타 홈이닷!! ^^* 13 nenne 2003.06.19 6484
7336 gmland님이 우주 이야기 좋아하신다기에.. 6 아랑 2003.06.19 4585
7335 공존하기 힘들당... 10 흐느적지나가는넘 2003.06.20 5788
7334 아티스트 1 뮝기적지나가는 2003.06.20 4195
7333 바보. 3 앙꼬 2003.06.20 5150
7332 [웃음소리] 의 종류 기타사랑 2003.06.20 6537
7331 [1년 내내 줄수있는 101가지 선물] 기타사랑 2003.06.20 4814
7330 충청도말이 정말 느릴까? (펌) 2 호빵맨 2003.06.20 5680
7329 귀엽고 착한 자동차~~깔깔깔 (펌) 1 호빵맨 2003.06.20 5358
7328 물로는 몸을씻고... 2 야인 2003.06.21 5296
7327 유후~ㅋ 2 기타소녀 2003.06.21 5901
7326 [re] 야마시타의 손톱 알함브라빈 2003.06.23 5354
7325 [re] 제가 생각하기엔... 정호정 2003.06.26 5398
7324 야마시타의 손톱 7 file 찾던이 2003.06.22 8661
7323 야마시다의... secret 알함브라빈 2003.06.23 5
7322 광안대교 7 호빵맨 2003.06.24 6625
7321 잘들 지내셨는지요? 4 pepe 2003.06.24 4995
7320 씨바스. 5 쓸쓸히지나가는넘 2003.06.24 6674
» 多不有時 6 신동훈 2003.06.24 5132
7318 ,,, 3 기타소녀 2003.06.24 4836
7317 쥐얼님을 위한... 구체적인 현실화... ^^; 9 신동훈 2003.06.26 4954
7316 최근 저의 근황.... ㅡ.○; 8 file 신동훈 2003.06.25 6893
7315 초등학생, 기합받다 5명 죽다!!!! 7 기타사랑 2003.06.25 6252
7314 할머니.......우리 할머니... 3 간절한` 2003.06.26 5592
7313 기타매니아... 행인 2003.06.26 4986
7312 씨바스2 1 헤벌레지나가는넘 2003.06.26 5843
7311 실시간 날씨 조사한 번 할까요? 1 이태석 2003.06.27 6155
7310 진짜 화납니다...누가 진정좀 시켜주세요.. 7 으.. 2003.06.27 5204
7309 ㅠ.ㅠ 1 익명.. 2003.06.29 5426
7308 닉네임입니다.. 5 호빵맨 2003.06.30 5978
7307 이른 아침에 헤이즐럿.... 14 file 신동훈 2003.06.30 853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