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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요즘에 웹서핑하다 보면 정말 좋은 클래식기타 사이트들 많이 생긴 것 같다.
내용 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아주 깔끔하고 멋진 홈페이지들이 많다(넘흐 부러워ㅜㅜ)
내가 웹상에 내 힘으로 처음 집을 지었던 3년 전만 하더라도 클래식기타관련 홈페이지가 별로 없었다.
그때 기억나는 홈페이지는 조시형님, 조춘호님, 신현수님, 우용태님, 또 김창수님, 명노창님 등등...
난 내 홈페이지 만든답시고 과도한(?) 웹서핑으로 이런 클래식기타 사이트들을 알게 되었고
야마시타도, 파크닝도, 예페스도,,,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존윌럄스랑 줄리언 브림 밖에 없는 줄 알았다..--;;)
난 이곳에 올려져 있는 Mp3도 아니고,, 리얼파일 중 좋은 곡들 다 다운받아서 내 홈에 올렸었다.
(쥔장님들 죄송~* --;;)

그뒤로 기타매니아가 점점더 커지고 CGCLUB, CNC를 알게 된 것은 거의 죽음이었다.(어찌 이런 사이트가..-ㅁ-)

결론적으로
그러나 내 홈페이지도 클래식기타 홈페이지다..(날아오는 돌들..퍽퍽퍽퍽ㅋㅋ)
비할 수 없다!
기타매니아나 CGclub, 그리고 고정석님 홈, 파르티타님 홈과 비교도 안될 만큼
어설프고 내용도 엄따.
음악감상실에 있는 곡들은 다 내가 조아하는 곡만 올렸고
곡설명도 그냥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거나 내가 지껄인(?) 거다.
악보자료실에 있는 곡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거다.
내 연주 한번 올려보겠다고 만든 '내 연주 올리기란'은
고수들이 몇 곡 올려서 나는 마음의 준비만 몇 달째 하고 있는 중이란다..^^;;

내가 기쁠 때는,,
알게 모르게 음악감상실과 악보자료실의 조회수 다운로드수가 늘어갈 때....
아~ 내 홈에 누가 와서 내가 올린 자료들을 받아가는구나.
아주 드물긴 하지만 구하던 악보를 내 홈에서 찾았다고 고맙다고 할 때..
하다못해 클래식기타가 몇 줄이냐고 묻는 질문이라도,,
내가 도움줄 수 있는 것들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뿌듯하고,
칭구들의 사랑을 실험(?)해 보기 위해 얼마간 닫았다가 열었을 때,
나 같으면 화내고 욕할 텐데 막 방가와해주고 위로해주고 귀엽게 삐치는 e웃들을 볼 때..
얼굴 한번 대면한 적 없지만,,,
나도 낭중에 칭구들 힘들면 위로해주고 기운 북돋아줘야징 이런다.

기타 등등.
내가 홈페이지와 e웃들에게 정을 뗄 수 없는 이유들이당.
그래서 지금도 새롭게 태어날 홈페이지를 구상 중이당. (구상만 며칠째..ㅜㅜ)

클래식기타홈페이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똑같은 음악, 똑같은 악보라도 그 집 쥔장의 느낌과 냄새가 배어있는 그런 집들....
클래식기타 매니아를 위한 그런 집도 좋지만,
기타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 사랑의 로망스 악보 열심히 찾아다니는 새내기들을 위해
기꺼이 얘기 들어주고 도와주는 그런 집...^^
너나 잘하라고요??? 눼~~~ ㅜㅜ

뭣..벌써 집지으려고 땅파고 계신다고요?
그럼 완성하면 저 꼭 부르셔요. 축전 들고 찾아갈께요. ^^
아...술먹어서 쓰린 속을 뭘로 푸나...쩝!! ^^
Comment '13'
  • 신동훈 2003.06.19 11:57 (*.236.45.96)
    요즘엔... 술 끊었다더니... 남자 끊은거 아냐? ^^;
  • nenne 2003.06.19 12:03 (*.232.18.206)
    동후니형 제가 원래 정에 약하쟈나요. 술도 남자도 완전히는 못 끊죠..우하하 노래방 갈까? ㅎㅎ
  • 신동훈 2003.06.19 12:06 (*.236.45.96)
    가야쥐~ 가야하구 말구... 내 소원중 하나가 넨네 노래 듣는거!
  • 2003.06.19 12:43 (*.80.14.231)
    아차차..몇일째 넨네님집에 못갔었넹....얼렁 뛰어가봐야지...
  • 09 2003.06.19 13:11 (*.212.174.232)
    (_._) 안녕하시군요. 그래도 전 기양 삼니다. 넨네님같이 늘상 게시판에 와서 아는 척 하는 사람없어도요. 전 말없이 와서 말없이 내 악보 가져가는 외국인들을 생각하며
  • 09 2003.06.19 13:13 (*.212.174.232)
    기양 삼니다. 결국 홈 페이지도 어쩜 자기 현 스타일을 반영한다고 봐야겠지요? 넨네님은 많은 사람들속에서 존재의 희열을 느끼시는 것 같고 저 같은 사람은 저만의 뭔가를 재창조
  • 09 2003.06.19 13:17 (*.212.174.232)
    하는데 희열을 느끼고요. 전 제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게 아니라 제가 한 무엇인가가 살아있기를 바라는 것이죠. 그러나 사람인 이상 넨네님같은 스타일이 부럽네요.
  • 무사시 2003.06.19 13:34 (*.101.48.124)
    나도 놀러가야쥐~~~~~~~~~~~~~!!
  • 무사시 2003.06.19 13:38 (*.101.48.124)
    게시판이 없어여.. 넨네님 올해는 무척 바쁘실듯.. 14번 하시면 연락주세여~~!!
  • 키스티 2003.06.20 01:01 (*.214.34.123)
    nenne님 홈피주소몰라요.. ^-^;
  • 무사시 2003.06.20 01:44 (*.101.48.124)
    칭구네집에 nenne님 홈 링크 돼 있어여...!!
  • 무사시 2003.06.20 01:46 (*.101.48.124)
    "넨네"라고....... 지금 공사중이시네!! 쩝...........!!!
  • 키스티 2003.06.24 20:06 (*.214.34.123)
    전 그 글씨가 넨네인줄 몰랐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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