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홈도 클래식기타 홈이닷!! ^^*

by nenne posted Jun 19,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요즘에 웹서핑하다 보면 정말 좋은 클래식기타 사이트들 많이 생긴 것 같다.
내용 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아주 깔끔하고 멋진 홈페이지들이 많다(넘흐 부러워ㅜㅜ)
내가 웹상에 내 힘으로 처음 집을 지었던 3년 전만 하더라도 클래식기타관련 홈페이지가 별로 없었다.
그때 기억나는 홈페이지는 조시형님, 조춘호님, 신현수님, 우용태님, 또 김창수님, 명노창님 등등...
난 내 홈페이지 만든답시고 과도한(?) 웹서핑으로 이런 클래식기타 사이트들을 알게 되었고
야마시타도, 파크닝도, 예페스도,,,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존윌럄스랑 줄리언 브림 밖에 없는 줄 알았다..--;;)
난 이곳에 올려져 있는 Mp3도 아니고,, 리얼파일 중 좋은 곡들 다 다운받아서 내 홈에 올렸었다.
(쥔장님들 죄송~* --;;)

그뒤로 기타매니아가 점점더 커지고 CGCLUB, CNC를 알게 된 것은 거의 죽음이었다.(어찌 이런 사이트가..-ㅁ-)

결론적으로
그러나 내 홈페이지도 클래식기타 홈페이지다..(날아오는 돌들..퍽퍽퍽퍽ㅋㅋ)
비할 수 없다!
기타매니아나 CGclub, 그리고 고정석님 홈, 파르티타님 홈과 비교도 안될 만큼
어설프고 내용도 엄따.
음악감상실에 있는 곡들은 다 내가 조아하는 곡만 올렸고
곡설명도 그냥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거나 내가 지껄인(?) 거다.
악보자료실에 있는 곡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거다.
내 연주 한번 올려보겠다고 만든 '내 연주 올리기란'은
고수들이 몇 곡 올려서 나는 마음의 준비만 몇 달째 하고 있는 중이란다..^^;;

내가 기쁠 때는,,
알게 모르게 음악감상실과 악보자료실의 조회수 다운로드수가 늘어갈 때....
아~ 내 홈에 누가 와서 내가 올린 자료들을 받아가는구나.
아주 드물긴 하지만 구하던 악보를 내 홈에서 찾았다고 고맙다고 할 때..
하다못해 클래식기타가 몇 줄이냐고 묻는 질문이라도,,
내가 도움줄 수 있는 것들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뿌듯하고,
칭구들의 사랑을 실험(?)해 보기 위해 얼마간 닫았다가 열었을 때,
나 같으면 화내고 욕할 텐데 막 방가와해주고 위로해주고 귀엽게 삐치는 e웃들을 볼 때..
얼굴 한번 대면한 적 없지만,,,
나도 낭중에 칭구들 힘들면 위로해주고 기운 북돋아줘야징 이런다.

기타 등등.
내가 홈페이지와 e웃들에게 정을 뗄 수 없는 이유들이당.
그래서 지금도 새롭게 태어날 홈페이지를 구상 중이당. (구상만 며칠째..ㅜㅜ)

클래식기타홈페이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똑같은 음악, 똑같은 악보라도 그 집 쥔장의 느낌과 냄새가 배어있는 그런 집들....
클래식기타 매니아를 위한 그런 집도 좋지만,
기타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 사랑의 로망스 악보 열심히 찾아다니는 새내기들을 위해
기꺼이 얘기 들어주고 도와주는 그런 집...^^
너나 잘하라고요??? 눼~~~ ㅜㅜ

뭣..벌써 집지으려고 땅파고 계신다고요?
그럼 완성하면 저 꼭 부르셔요. 축전 들고 찾아갈께요. ^^
아...술먹어서 쓰린 속을 뭘로 푸나...쩝!! ^^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