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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4.176.179) 조회 수 2943 댓글 15




.
.









어제...

밤샘 마무리 작업 끝에!

오늘 완성했다.


^o^





Hawker Hurricane....










.
.











아카데미의 1/72 스케일 모형이다.

1/72 스케일 모형은...

스프레이 없이 붓만으로도 작업할 수 있어
내가 특히 좋아하는 스케일.... ^^





근데... 생각보다
붓작업이 만만한게 아니었다.

자꾸 얼룩이 생김...


ㅡㅡ;





프로펠러나 동체 부분의
도장이 벗겨진 표현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문제는...


기체 하부에 묻어있는
기름때의 표현이었는데...






프로펠러와 엔진연결부가
의외로 까다로왔다.  ㅡㅡ^

특히 엔진과 배기구 주변의
그을음을 표현하는건....

정말로 힘들었다  ㅡ.○;




글구...

캐노피의 창틀에선
삑사리가 엄청 많았다.







원체 작은 스케일이라

랜딩기어의 뺑끼칠도
쉽지는 않았다 ^^;





.
.













다음 뺑끼칠 모델은...








P47 "Thunderbolt"





^^



P.S.



어제 작업을 하면서....

기름때나 엔진부위의 그을음을 표현하는
아주 간단하고 좋은 방법을 발견했다.


.
.






검정색 수성 물감....



^^

Comment '15'
  • pepe 2003.06.15 21:57 (*.91.1.9)
    그 때, 제가 사드린 거유?? 나두 얼렁 만들어야 할텐데... 금요일에 뵈요~
  • 저녁하늘 2003.06.15 21:58 (*.243.216.233)
    멋지당~
  • bluejay 2003.06.16 01:03 (*.3.59.130)
    와우! 정말 프로시군요.
  • 간절한 2003.06.16 01:17 (*.241.55.103)
    이런 취미땜에 앤이 없으신 건지.....앤이 없어서 이런 취미를 갖게 되신 건지...어쨌든 폼나게 멋집니다요^^*
  • 왜요? 2003.06.16 08:46 (*.248.234.12)
    새거 가져다가 중고 만들어유? 그것도 폐기직전의....ㅋㅋㅋ
  • 으니 2003.06.16 09:54 (*.117.238.130)
    그냥 새로 칠한 상태면 근사하지 않잖아요.. 여러번 출격한 역전의 용사가 멋있죠^^ 칠뿐만 아니라 일부러 송곳 달궈서 흠집도 내고 그러는데여 모^^
  • 신동훈 2003.06.17 23:42 (*.106.184.74)
    참고로... 이 위장패턴은 1941년, 영국공군 제3전투비행중대의 것이랍니다... ^^v
  • 으니 2003.06.19 03:18 (*.117.221.223)
    아카데미에서 타미야 카피 모델 한참 나올 때 300원이면 복엽기 이쁜 것들 살 수 있었어요 500원이면 미그기 정도 살 수 있었구.. 몇천원이면 뭐든지 살 수 있었음
  • 으니 2003.06.19 03:19 (*.117.221.223)
    300원짜리 복엽기 만들어서 바느질 실에 에나멜칠해서 X자로 묶어놓으면 그렇게 뿌듯할 수 없었는데..
  • 으니 2003.06.19 03:20 (*.117.221.223)
    비행기는 1/72 가 제일 흔하고 예쁘지요.. 그러다보면 정말 쪼끄만거 만들때는 말그대로 심혈을 기울이게 되죠.. 이쑤시개끝에 올려서 살짝 붙이려다가 어이없게 이쑤시개에 붙고..
  • 으니 2003.06.19 03:22 (*.117.221.223)
    캐노피라는 것이 아예 없던 때.. 상대방을 알아보았다는 그 때.. 위장색을 칠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번쩍번쩍하게 칠해서 위용을 보이고 자신감을 강조했던 때..
  • 으니 2003.06.19 03:24 (*.117.221.223)
    SR-71같이 잘빠진 건 보는 순간 숨막히고 섹시하지만.. 지금 가장 그리운건 귀여운 복엽기들.. 전사지불려놓고 숫자세던 때.. 다시는 오지 않을거예요.. 이젠 못할 거 같아요..
  • 으니 2003.06.19 03:27 (*.117.221.223)
    나중에 아들 낳으면 그 애가 이런거 재미있어 하면 좋겠어요.. 싫으면 할 수 없고요.. 에잇!! 갑자기 가슴 싸하고 아리네..
  • 으니 2003.06.19 03:33 (*.117.221.223)
    바쁘다는 핑계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는지.. 지금 이순간도 다시는 오지 않을 귀한시간인데.. 그렇게 좋아하던 미래에 대한 상상도 안해본지가 오래 되어서
  • 으니 2003.06.19 03:35 (*.117.221.223)
    모든 것이 잘못만든 바늘구멍 사진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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