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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잠언 22장 24, 25절)

  전 독일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90평생을 사는 동안 그의 화난 얼굴을 본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그를 섬긴 비서관까지도 노기를 띤 그의 얼굴을 본 일이 없었습니다. 어떤 신문 기자가  힌덴부르크 대통령을 방문하여 그 비결을 물어 보았더니 대통령은 이렇게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나라고 어찌 화나는 일이 없겠는가? 그럴때면 휘파람을 불어 분노를 날려버리곤 한다네`
  
`노를 품는자`는 성질이 과격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울분한 자`는 쉽게 노여워 하는 사람, 즉 툭하면 화를 내고 조금만 잘못해도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위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면 좋은 영향을 받아서 바른 길로 가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하고나 사귀지 말고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야 합니다. 악한 사람과 사귀면 우리의 영혼이 잘못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선하고 의로운 사람, 긍정적인 사람, 믿음의 사람, 지혜로운 사람과 교제하고 동행함으로써 우리의 영혼이 잘되고 우리의 인생길이 바른 길로만 이어지도록 해야겠습니다.
                                                                   
 2003. 6. 8. 행복으로의 초대
  
Comment '1'
  • 2003.06.14 00:48 (*.190.147.243)
    화내지 맙시다. 그래도 화가 나면 휘파람을 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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