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3.06.08 12:39

버스

gus
(*.216.149.79) 조회 수 5643 댓글 4
평소 지하철를 즐겨 타고다니다가
어제는 주말에 멀리 할인매장에 갈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교통카드를 '삑'하고 정상적으로 가져다 대었던 것 같은데
자리를 찾아 앉으려는 순간
기사님이
반말로 '어이 거기~ 이리와바, 다시 대~' 마치 아이를 대하듯이...
그런 말투로 나오니 어이가 없었지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너무도 동안이고 마른 체형인데다가, 아무래도 일이없는 주말인지라 캐주얼하게 입으니 좀 없어보였나보다 싶었는데 참 씁슬하더이다.
좀 앉아있었는데 에어컨이 좀 과한 느낌이 들어서 나만 추위를 타서 그러나 싶어 어떻게든 종이조각으로 막아보려고 주섬거리고 있는데 다른데서 아주머니가 기사님에게 에어컨을 줄여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이거 올타꾸나 하고 있는데,
이런~ 기사아저씨 귀빼기도 안들어먹대요.
이게 기사님 맘대로 거든요.
어쩔수 없이 바람 피해서 내내 서서 갈 도리밖에 없대요.
일어서 있으려니 스피커가 가까왔는지, 뽕짝을 크게 계속 틀어대서 제 이어폰소리를 압도 하더군요.
아예 귀를 막고 왔습니다.
그쪽으로 가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30분을 기다린 차량인데 다음차 기다리기도 뭐하고 괴로와도 좀만 참자 하고 겨우 왔더랬습니다.
담부터 그버스 다시 타나봐라.
저는 버스는 타면 기분이 불쾌해질때가 많습니다.
Comment '4'
  • gmland 2003.06.08 13:55 (*.77.10.148)
    시청에 담당과가 있잖아여. 차량번호와 함께 승차시각을 신고하셔요. 되지게 혼나게요. 시민고발정신으로 공적을 없애야 합니다.
  • gmland 2003.06.08 13:57 (*.77.10.148)
    요즘은 버스회사가 기사 구하기 힘든가 봐여. 그래서 간땡이 부은 기사들이 가끔 있어여. 저는 반드시 신고합니다. 시청 담당 사무관 바꿔달라고 하셔요. 계급이 좀 있어야 더 친절해여
  • gmland 2003.06.08 13:59 (*.77.10.148)
    그래도 안 고쳐지면 제게 e-mail 보내셔요. 담당 사무관부터 혼내 놓을 게여. 히히히!
  • gus 2003.06.08 14:25 (*.216.149.79)
    아이고 gmland님 말만으로도 기분이 풀리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07 [공룡이야기 2탄] 여러 매냐 칭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T_T... 13 pepe 2003.05.12 6639
7406 아기가 태어날때 엉덩이 때리는 이유는? 6 신동훈 2003.05.13 7521
7405 흔적 찾기... 1 2003.05.13 6739
7404 어제 신당동에서...오늘 작업실에서... 8 간절한 2003.05.13 8836
7403 기타메냐 여러분들을 위한 매직쇼~~~ 7 호빵맨 2003.05.13 6162
7402 * 분쟁과 조정, 토론과 논쟁, 투쟁과 화해 gmland 2003.05.14 6688
7401 우쒸~~ ㅡㅡ^ 2 신동훈 2003.05.15 5912
7400 싸우기 싫을때 대처방법(펌) 2 찾던이 2003.05.15 6041
7399 생똥과 거름. 9 2003.05.16 5892
7398 걍.... 6 신동훈 2003.05.16 6356
7397 질투... 1 2003.05.20 9254
7396 빈대 몇 마리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울 수도 없고....... 17 gmland 2003.05.21 6561
7395 즐기는자가 왕인이유. 4 2003.05.22 6241
7394 "대화방"은 어떻게 이용하는 건가요? 2 기타사랑 2003.05.22 5936
7393 장대건 3 iBach 2003.05.24 5999
7392 어릴때 나의 이상형 1 호빵맨 2003.05.24 6578
7391 와우 인간의 능력이라는거...그저 감탄에 감탄밖에는 ... 4 09 2003.05.24 6168
7390 일렉 가야금 6 으니 2003.05.25 7383
7389 발전의 엔트로피법칙 6 으니 2003.05.25 6212
7388 정말 화난다.. 알파 2003.05.29 8349
7387 화난다.. 20 Sangsik 2003.05.28 6374
7386 -,-,- 41 -,- 2003.05.25 9366
7385 수유에 있는 공방으로... 32 신동훈 2003.05.26 7012
7384 명명철학(命名哲學). 8 백치 2003.05.26 6976
7383 이쁜 여자가... 4 신동훈 2003.05.27 9272
7382 <노영찬 칼럼>현대의 인민재판 `인터넷`(퍼옴) 7 문화일보 2003.05.28 6857
7381 스물둘 청년들의 대화 4 차차 2003.05.29 7199
7380 걍... 두번째... 1 신동훈 2003.05.29 6149
7379 [re] 에구 더 귀여븐거...^0^/ 4 호빵맨 2003.05.31 5078
7378 에구 귀여븐거...^0^/ 1 호빵맨 2003.05.30 7296
7377 웃겨요-방송사고...^^ 2 찾던이 2003.06.01 5253
7376 발견했다면.... 2003.06.02 6028
7375 [re] 살아남기 위한 변명 5 으니 2003.06.03 6397
7374 뉴스에 따르면... 2 용기백배 2003.06.03 6444
7373 [re] 남의일같지 않네요... 16 차차 2003.06.03 6768
7372 남의일같지 않네요... 9 차차 2003.06.02 5819
7371 추태를 부린 판사..... 옷 벗어라 박진수 2003.06.02 6658
7370 사탄의 하루... 4 신동훈 2003.06.02 8292
7369 아 무덥다... 고로 납량특집을... 3 09 2003.06.02 5916
7368 [re] 도둑 3 피어리나 2003.06.03 6457
7367 도둑 12 안타 2003.06.03 5824
7366 기타매니아엔 학자가 너무많아.... 20 2003.06.03 6694
7365 인문계가 그렇게 힘든가요...? 4 이태석 2003.06.04 6042
7364 낙서2 2 제트리 2003.06.04 6197
7363 따당묜 사조~~~ 6 간절한 2003.06.04 6050
7362 달과6펜스. 19 오랫만에지나가는넘 2003.06.05 6767
7361 드디어 끝났어여... 5 file 호빵맨 2003.06.06 6339
7360 환상과 꿈. 3 2003.06.07 6284
7359 과잉보호 10 가끔지나가는넘 2003.06.08 5806
» 버스 4 gus 2003.06.08 56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