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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래 차차님의 어느강사의 죽음과 관련하여
글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참으로 많은분들이 박사나 석사 혹은 학사로
공부중인것을 발견하고 흠찟 놀랬다...

모두들 공부중이구나.....
심지어 **님이나 ***님 혹은 ****님도 모두 학교에 적을두고있다.


내 취미가 책붙잡고 씨름하는분들
약올리기인데..이젠 조심해야겠다.
그동안 그런줄도 모르고 가방끈 긴사람 약올려 왔던거
줏어 담을수도 없고  .......


난 원래 소설가, 학자, 선생님, 지식인등등
다 좋아했었는데
기타를 통해서
배워서 되는것은
즐기며 되는것만 못하다는거 한순간에 알아채고
배워서 뭔가 되려고 꿈꾸는 모든행위에
관심이 줄어 들었다.

난 내가 필요한 모든것을
기타하나에서 배우고있다.



Comment '20'
  • 이태석 2003.06.03 23:50 (*.240.106.168)
    배워서 되는 것은 즐기며 되는 것만 못하다는것... 재미있는말이네요 ^^
  • 아랑 2003.06.03 23:50 (*.219.74.242)
    대학교 책상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다 배워서 뭔가 되려는건 아니에요.
  • 아랑 2003.06.03 23:50 (*.219.74.242)
    그들이 강의를 즐기고 있다고는 생각 못하시나요?
  • 아랑 2003.06.03 23:52 (*.219.74.242)
    어느분야나 마찬가지지만 즐기는 사람은 1퍼센트입니다.
  • 아랑 2003.06.03 23:54 (*.219.74.242)
    수님의 뜻은 이해합니다만 배움에 매진하는 분들께 누가되는 말은 재고해 주심이...
  • 이태석 2003.06.04 00:01 (*.240.106.168)
    배우는걸 즐길 수 있으면 그게 최고겠죠~ 나름대로 배우는 걸 즐기는 사람들은 심심치 않게 보여요.
  • 찾던이 2003.06.04 00:54 (*.213.106.25)
    배움과 즐김은 대치되기 힘든 개념인듯...배움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듯하네요
  • 2003.06.04 07:57 (*.80.33.211)
    아랑님 죄송해요.... 기냥 즐기는게 더 멋있어 보여서여....
  • 2003.06.04 07:58 (*.80.33.211)
    열심히 배우는사람 탓하려는게 본뜻은 아니고요.....
  • 아랑 2003.06.04 10:37 (*.219.74.128)
    아니..뭐 그러실거야..^^
  • 아랑 2003.06.04 10:37 (*.219.74.128)
    제 큰애를 예술계 학교 들여보내놓고 제가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 아랑 2003.06.04 10:38 (*.219.74.128)
    아이들의 수준도 천차만별이고 학교 수업도 일견 특별해 보이는게 없긴 해도
  • 아랑 2003.06.04 10:39 (*.219.74.128)
    자신이 얻어내려고만 하면 그야말로 보물단지가 널려있더군요.
  • 아랑 2003.06.04 10:40 (*.219.74.128)
    제도권 교육에대해 저도 회의적인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저는 이제 함부로 제도권 교육을 비평하지 못하겠어요..
  • 2003.06.04 15:17 (*.84.142.36)
    아..그럼 그동안 제도권공교육에도 새로운개혁이 있었던게군요....
  • 지나가다.. 2003.06.04 19:44 (*.148.194.76)
    아...실명을 밝힌 아랑님의 비판과 수님의 예의바른 답변...이것이 기타매냐의 본보기가 아니고 뭔가....찡~~~
  • 아랑 2003.06.04 22:41 (*.219.74.239)
    공교육에 무슨 개혁이 있답니까.. 달라진건 없지만 쑤셔보면 뭔가 빼먹을게 있단 얘기죠.. -_-
  • 아랑 2003.06.04 22:42 (*.219.74.239)
    먼저 빼먹는게 임자.. ^^;; 모르고 그냥 졸업하는 애들도 부지기수...
  • niceplace 2003.06.05 02:07 (*.219.10.224)
    '내가 필요한 모든것 기타하나에서 배움' 이거 중요한 거 가타여...
  • niceplace 2003.06.05 02:09 (*.219.10.224)
    경험이 쌓일 수록 "나의 속에 이미 있는 것을 캐내는 것이 중요함"을 느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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