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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3.05.08 14:55

아저씨

(*.222.19.13) 조회 수 5876 댓글 3
언젠가부터 "아저씨"라는말을 듣기시작했다.
특히 나이가 든다는 열등감에 시달릴때
연주회장에서 이성준님이 "아저씨"하고 날 부르길래
돌아가시는줄 알았다.
멀쩡한 성준님마저....

나는 항상 청년으로 머무르고 싶지만
실제 그렇게 열정적인 삶을 살고있지 않았다.
그러니 당연하지.....


중요한건
내가 열등감으로 가득할때
모든언어, 호칭에 피발이 선다는것이다.


백발이 허연나이에
누가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를때
내가 그 호칭에 역정을 내면
열등감의 표현이 아니겠는가?


열등감이 나를 공격적인 성격으로 몰고간다.

오늘 집에돌아가면
그동안 화날때마다 복수를 위해 모아놓은 칼과 총, 수류탄을
다 내다 버려야겠다.
이런건 정말 챙피해서 엄마한테 말하기도 모하다.
Comment '3'
  • Sangsik 2003.05.08 15:30 (*.226.113.158)
    열등감... 그랬구나...
  • 저녁하늘 2003.05.08 20:46 (*.243.227.13)
    마자요... 원인은 열등감일때가... 제 경우에도 많더라구여.
  • 으니 2003.05.08 23:18 (*.117.221.201)
    아니.. 대체.. 누가 웅수누나를 아저씨라고 부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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