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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6.10.12) 조회 수 4279 댓글 2

나의 꿈은...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거다.

술집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이다.

잔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않으며 '나 지금 사무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거다.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한채영,

백세주에는 하지원이라는 딱지를 붙여놓을 것이다.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전지현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여자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 이름은 정우성, 원빈, 장동건이다.)

재털이에는 '이사', '과장' 같은 딱지를 붙여놓아야겠다.

그렇게 되면 누구든 '여기 과장 좀 갈아줘'라고 말할 수 있다  


Comment '2'
  • 킥킥 2003.04.20 00:59 (*.237.118.154)
    푸하하하~그럼 술안주용 노가리는 사장님이라고 하면 되겠당....마구 씹고 또 씹고...
  • 큭큭 2003.04.20 15:15 (*.59.165.137)
    흐흐흐 그럼 방석은 회장이라고 할까? 깔고 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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