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10 00:33
저는 조깅매니아..
(*.120.99.213) 조회 수 4698 댓글 0
수님도 죠깅을 좋아하시나보죠
저는 군에 있을때부터 구보에 취미를 붙였죠.. 공군이었는데, 일과후 활주로를 뛰었답니다. 낡은 군화신고서.. 비 오는 날도 뛰었죠.. 다 뛰고 나면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더군요..하하하..
술 먹은 담날 알콜뺄 때,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었을때, 특히 기분이 아주 down 되어서 암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암 생각없이 원초적으로 그냥 숨만쉬면서, 오로지 심장뛰는 소리만 들으면서 달리는 건 참으로 속이 후련한 일입니다. 가끔은 자학의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달리는 일은 신나는 일이지요...
요즘은 학교가는 길(약1.5km)을 아침,저녁으로 가방메고 뛰어다닙니다. 집에 있을때는 (여긴 청주거든요) 아파트를 뛰곤했지요..
특별히 조깅화는 없고 그냥 신발 신었으면 뜁니다. 무릎에 안 좋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아직 젊으니까... 겁이 없습니다. 하하하
저는 밤에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은 밤에 쏘다니는 것을 좋아하죠.. 또 새벽을 좋아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싫어해요..
암튼 죠깅은 참 좋은 운동이죠..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7 21:38)
저는 군에 있을때부터 구보에 취미를 붙였죠.. 공군이었는데, 일과후 활주로를 뛰었답니다. 낡은 군화신고서.. 비 오는 날도 뛰었죠.. 다 뛰고 나면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더군요..하하하..
술 먹은 담날 알콜뺄 때,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었을때, 특히 기분이 아주 down 되어서 암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암 생각없이 원초적으로 그냥 숨만쉬면서, 오로지 심장뛰는 소리만 들으면서 달리는 건 참으로 속이 후련한 일입니다. 가끔은 자학의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달리는 일은 신나는 일이지요...
요즘은 학교가는 길(약1.5km)을 아침,저녁으로 가방메고 뛰어다닙니다. 집에 있을때는 (여긴 청주거든요) 아파트를 뛰곤했지요..
특별히 조깅화는 없고 그냥 신발 신었으면 뜁니다. 무릎에 안 좋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아직 젊으니까... 겁이 없습니다. 하하하
저는 밤에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은 밤에 쏘다니는 것을 좋아하죠.. 또 새벽을 좋아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싫어해요..
암튼 죠깅은 참 좋은 운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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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깅매니아..
Date2001.02.10 By꿈 Views4698 -
헉. 조깅은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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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3.24 Byggum Views6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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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3.22 By호빵맨(김동현) Views6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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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3.22 By호빵맨 Views6190 -
장갑척탄병...
Date2003.03.21 By신동훈 Views6187 -
기타가 레파토리가 적은 악기라구 하지만..
Date2002.11.01 By하루 Views5858 -
우... 이런건...
Date2002.10.28 By랑이 Views5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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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2.10.27 By일렉기타 Views6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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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2.10.19 Bypepe Views5952 -
[re] 역시 젊은 차차..
Date2002.10.19 By으니 Views6179 -
[re] 역시 젊은 차차..
Date2002.10.19 By랑이 Views6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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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2.10.11 By랑이 Views6115 -
되는대로.
Date2002.10.11 By이름 Views6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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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2.10.06 By작은곰 Views6436 -
말이 안나오네.....보충!!
Date2000.07.28 By형서기 Views6399 -
주인장의 영화얘기 바톤을 이어.....
Date2000.07.26 By누구 Views7416 -
☞:미야자키 하야오... 미래소년 코난 아시나요?
Date2000.06.04 By말괄량이 Views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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