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10 00:33
저는 조깅매니아..
(*.120.99.213) 조회 수 4722 댓글 0
수님도 죠깅을 좋아하시나보죠
저는 군에 있을때부터 구보에 취미를 붙였죠.. 공군이었는데, 일과후 활주로를 뛰었답니다. 낡은 군화신고서.. 비 오는 날도 뛰었죠.. 다 뛰고 나면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더군요..하하하..
술 먹은 담날 알콜뺄 때,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었을때, 특히 기분이 아주 down 되어서 암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암 생각없이 원초적으로 그냥 숨만쉬면서, 오로지 심장뛰는 소리만 들으면서 달리는 건 참으로 속이 후련한 일입니다. 가끔은 자학의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달리는 일은 신나는 일이지요...
요즘은 학교가는 길(약1.5km)을 아침,저녁으로 가방메고 뛰어다닙니다. 집에 있을때는 (여긴 청주거든요) 아파트를 뛰곤했지요..
특별히 조깅화는 없고 그냥 신발 신었으면 뜁니다. 무릎에 안 좋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아직 젊으니까... 겁이 없습니다. 하하하
저는 밤에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은 밤에 쏘다니는 것을 좋아하죠.. 또 새벽을 좋아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싫어해요..
암튼 죠깅은 참 좋은 운동이죠..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7 21:38)
저는 군에 있을때부터 구보에 취미를 붙였죠.. 공군이었는데, 일과후 활주로를 뛰었답니다. 낡은 군화신고서.. 비 오는 날도 뛰었죠.. 다 뛰고 나면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더군요..하하하..
술 먹은 담날 알콜뺄 때,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었을때, 특히 기분이 아주 down 되어서 암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암 생각없이 원초적으로 그냥 숨만쉬면서, 오로지 심장뛰는 소리만 들으면서 달리는 건 참으로 속이 후련한 일입니다. 가끔은 자학의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달리는 일은 신나는 일이지요...
요즘은 학교가는 길(약1.5km)을 아침,저녁으로 가방메고 뛰어다닙니다. 집에 있을때는 (여긴 청주거든요) 아파트를 뛰곤했지요..
특별히 조깅화는 없고 그냥 신발 신었으면 뜁니다. 무릎에 안 좋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아직 젊으니까... 겁이 없습니다. 하하하
저는 밤에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은 밤에 쏘다니는 것을 좋아하죠.. 또 새벽을 좋아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싫어해요..
암튼 죠깅은 참 좋은 운동이죠..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7 21:38)
-
☞:미야자키 하야오... 미래소년 코난 아시나요?
Date2000.06.04 By말괄량이 Views6762 -
주인장의 영화얘기 바톤을 이어.....
Date2000.07.26 By누구 Views7423 -
말이 안나오네.....보충!!
Date2000.07.28 By형서기 Views6415 -
삶의 질님!
Date2002.10.06 By작은곰 Views6438 -
되는대로.
Date2002.10.11 By이름 Views6469 -
여성적 ... ^^
Date2002.10.11 By랑이 Views6132 -
[re] 역시 젊은 차차..
Date2002.10.19 By랑이 Views6416 -
[re] 역시 젊은 차차..
Date2002.10.19 By으니 Views6192 -
함부로 해부하기전에... 자연이라는 의미를 알아보기...
Date2002.10.19 Bypepe Views5967 -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느끼며..
Date2002.10.27 By일렉기타 Views6772 -
우... 이런건...
Date2002.10.28 By랑이 Views5936 -
기타가 레파토리가 적은 악기라구 하지만..
Date2002.11.01 By하루 Views5891 -
장갑척탄병...
Date2003.03.21 By신동훈 Views6193 -
이런....
Date2003.03.22 By호빵맨 Views6194 -
청춘
Date2003.03.22 By호빵맨(김동현) Views6212 -
저도 그런 경험..
Date2003.03.24 Byggum Views6303 -
그런 경험...
Date2003.03.23 Bynenne Views6043 -
*님의 기타를 사기위해서....
Date2003.03.24 By김동현 Views6399 -
신동훈님, 라라님, 녹색머리 차차님, 그리고... 우리 그이...
Date2003.03.26 Bypepe Views6125 -
페페 로메로에게 사인 받는 차차
Date2003.03.26 Bypepe Views6282 -
꿈
Date2003.03.26 Bygmland Views5946 -
뜨~~압~~~!
Date2003.03.27 By김동현 Views6495 -
눈물이 납니다..
Date2003.04.01 By김동현 Views5979 -
무쟈게 부러운 티코 브라헤님...
Date2003.04.01 By신동훈 Views6156 -
저 위로해주실 분...
Date2003.04.01 By신동훈 Views6041 -
앤한테 문자 보낼때 사용하세요.ㅋㅋ
Date2003.04.01 Byhumanist Views6088 -
헤어지기 싫은 연인들의 항구...
Date2003.04.02 By신동훈 Views6085 -
즐겁게 논다는건...
Date2003.04.02 By김동현 Views5917 -
[re] .
Date2003.04.03 Bynenne Views5486 -
[re] death and rebirth
Date2003.04.03 By무사시 Views5889 -
간절한의 이중생활.
Date2003.04.05 By간절한 Views5721 -
웅수 님 같이 모여서 조깅하는건 어디서 언제하죠?? 저도 3년후면..
Date2001.04.21 By기타살앙 Views5575 -
주간 조선 [커버스토리] 달리기, 이것만은 알고 달리자
Date2001.05.27 By고정석 Views5881 -
다시한번... 운동을 해볼까요??
Date2002.04.18 Bypepe Views5076 -
바퀴달린 운동화.....
Date2002.07.24 By차가운기타 Views5406 -
[잠꼬대中]인라인..인라인..
Date2002.10.20 By작은곰 Views4957 -
헉. 조깅은 커녕..
Date2001.02.01 Byganesha Views5290 -
저는 조깅매니아..
Date2001.02.10 By꿈 Views4722 -
여의나루에 있는 여의도 공원!!
Date2001.02.14 By덜렁이 Views4766 -
☞ 벽돌길 조깅하기^^
Date2001.02.18 By화음 Views4225 -
조깅은.
Date2001.02.19 By으랏차차 Views3973 -
허걱...뛸 이유가 없어졌다!!!
Date2001.02.25 By형서기 Views3870 -
저 이번에 마라톤 나갑니다.
Date2001.02.27 By김종표 Views4253 -
이번 마라톤 일자는요.
Date2001.02.27 By김종표 Views4405 -
조깅을 대신하여..
Date2001.03.01 Byganesha Views3903 -
조깅하시는 분들을 위한글입니다.
Date2001.03.02 By김종표 Views4772 -
오늘 시작한 유도는..
Date2001.03.02 Byganesha Views5999 -
서울 마라톤 후기
Date2001.03.05 By김종표 Views5656 -
테니스는 어떠세요?
Date2001.04.19 By셰인 Views5412 -
☞ 또 스트레칭
Date2001.01.02 By오모씨 Views5013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