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호아킨 로드리고 탄생100주년 기념음악회-

주한스페인대사관이 후원하는‘2009 Spanish Mood Music Series ‘ 는 스페인의 주목 받는 신예 기타리스트 알렉산더 산체스 에스파냐의 연주로 그 첫 번째 문을 연다. 특별히 스페인의 대표적 작곡가인 호아킨 로드리고의 음악을 깊이 공부한 알렉산더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로드리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알렉산더의 첫 한국 방문에서는 기타의 멋스러움과 스페인 음악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필
Guitar Alexander Sánchez España
         알렉산더 산체스 에스파냐
스페인 발렌시아 태생으로 Leioa 콘서바토리에서 기타를 배웠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스페인의 “The High Centre of Music of Basque Country” 대학에서 마르코 소시아스와 특히 로드리고의 음악에 대해 깊이 공부했다. 알렉산더는 로드리고 음악으로 세개의 앨범을 녹음했다.
현재 알렉산더 산체스는 Diputación de Bizkaia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기타리스트 Franz Halasz에게 독일의 Hochschülle für Musik Nürenberg 에서 디플롬중에 있고 Alex GARROBÉ, Ricardo GALLÉN, Eric STENSDSTANSFOLD, Eduardo ISAAC, Margarita ESCARPA, Jukka SAVILLOKKI, Armando MARROSU, Sergio, Odair ASSAD, Eduardo BARANZANO, Carles TREPAT, Carlo MARCIONE 등 많은 사람들과 마스터클래스를 했다.
스페인, 독일, 루마니아, 네덜란드에서 많은 독주회를 해오고 있고 2003년 빌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Thomas INDERMÜHLE가 지휘하는 Wind Ensemble of Musikene, 2007년 빌바오 챔버 오케스트라, 2002년 The Young Orchestra of Leioa, Symphonic Musikene Orquestra, Symphonic Musikene Orquestra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연주했는데 Teatro real de Vitoria에서는 로드리고의 경의를 표하는 음악회를 했고 이 음악회에서는 로드리고의 딸이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작곡도 했는데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곡으로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시”가 있다. 이 곡은 2002년도 Julio BLASCO의 지휘와 Alex SÁNCHEZ 의 솔로로 The Symphonic Orchestra of MUSIKENE 가 연주했다.

프로그램
J. Rodrigo          Junto al Generalife
                    Sonata Giocosa                            
                    En los trigales                            
                    Invocation y danza,Homenaje a Manuel de FALLA                                  

-Intermission-
E. Sainz de la Maza  Platero y yo
I. Platero,  
II. El loco
III. La azotea.

I. Albéniz            Granada

M. Falla             Homenaje a Claude DEBUSSY

M. Smaili            La misma luz de entonces, Homenaje a Tete MONTOL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