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마르코 소시아스 !
그동안 기대하던 마르코 소시아스의 내한연주회가
기타매니아, 기타연주가협회의 초청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일시.........11월 4일  화요일  ,
장소.........수원 온누리아트홀.  7시30분.
입장권..........2만원 (학생 50% 할인)
기타연주가협회........017-341-8418

일시........11월 5일 수요일, 7시30분.
장소..........대전  연정국악원 (구 시민회관 소강당)
주최.........대전기타협회
입장권 .........3만원, 2만원, 1만원
문의..........조상구 042-488-2621



일시.........11월 7일   금요일 7시30분.
장소 .........부천 경기예고 경기아트홀(032-328-0844)
주최.......기타매니아
입장권 ..........2만원 (학생50% 할인)
당일 연주회장에서 입장권 구하실수있습니다.
예매는.......... guitarmania5@naver.com
문의............ 010-4136-2434


*************마스터클라스.
11월 6일  목요일  서울 양재동 기타문화원(02-581-5527, 016-9305-8899)
참가비 10만원.  통역 홍상기
마르코 소시아스의 수업 (개일별 40분수업)은
스페인음악을 공부하는데 소중한기회가 될것입니다..
참가문의 010-4136-2434


************* 3가지 음반
이번에   마르코 소시아스의 연주로 녹음된  음반( 3종류 20장)을 가져오셨습니다.
연주회장에서 구입하실수도 있고 , 택배를 이용해  구입을 하셔도 됩니다.
구입문의는  guitarmania5@naver.com  각 2만원










*********프로그램

Johann Sebastian Bach  바하

       ...................         Ciaconna (from 2. Partita for solo violin) 샤콘느

Carlo Domeniconi  도메니코니

        ..................        Toccata “in blue”  토카타 인 블루

        ....................        Koyunbaba  코윤바바




.................intermission............................





Caprichio Diabolico   (mario catelnuovo tedesco)   김지연 (부천 경기아트홀)


Emilio Pujol  뿌홀

      .....................          Tonadilla, Tango, Guajira  토나디야, 탱고, 구아히라

Regino Sainz de la Maza  마자

       ................         Rondeña, Petenera, Zapateado  론데냐, 페테네라, 짜파테아도

Joaquín  Rodrigo  로드리고

       ..............         Sonata Giocosa  소나타 히오코사

                               Allegro moderato   알레그로 모데라토

                               Andante moderato  안단테 모데라토

                               Allegro   알레그로


(대전공연은 방엔하임의 협주곡과 함께 열리게 되어 프로그램이 변경됩니다.)



Marco Socías  마르코 소시아스


Joaquín Rodrigo praised the CD  “Elogio de la guitarra”, which includes some of his solo pieces and recorded by Marco Socías in 1997, as follows:

“A new recording of my guitar works is always a cause of satisfaction.
But in the case of this young Spanish performer, that satisfaction becomes delight.
Marco Socías offers a profound and emotional journey through some of my most emblematic works with genuine musicality and a powerful technique.”
Joaquín Rodrigo, January 1998.

Born in Málaga (Spain) into a family of pianists, Marco Socías received his musical education in this city, and afterwards in many masterclasses and at the Musikhochschule Cologne (Germany).
Among the most significant personalities for his development are Carmen Gallardo, Antonio Company, José Tomás, José Miguel Moreno and David Russell.

He became at the age of 21 the youngest guitar professor in Spain,
and has been awarded in some of the most prestigious international competitions,
as the “Infanta Cristina” (Fundación Guerrero, Madrid) where he got the first prize,
“Le Printemps de la Guitare” (Belgium) and Concorso Internazionale di Gargnano (Italy).




Marco Socías is regularly invited to renown International Guitar Festivals and, besides his intense activity as a soloist around practically whole Europe, Near East and USA,
he performs very frequently in chamber groups and as soloist with orchestra.
He has performed in important concert halls
as Concertgebouw (Amsterdam), Konzerthaus (Vienna),
Auditorio Nacional (Madrid), Konzerthaus (Berlin),
Philharmonie (Berlin) and Alte Oper (Frankfurt),
and has played as a soloist with orchestras
as the Radio Sinfonie-Orchester Berlin, Rotterdam Philharmonic,
Orquesta Ciudad de Granada, Orquesta Sinfónica de Galicia,
Orquesta de Cadaqués and Orquesta Nacional de Cuba.
Among the conductors he has performed with,
are to be mentioned Sir Neville Marriner, Josep Pons, Víctor Pablo Pérez, Odón Alonso and Leo Brouwer. Aside this, he collaborates in several projects together with Laurentius Dinca, first violin of the Berlin Philharmonic.

Until now he has recorded eight Compact Discs:
Giuliani’s guitar concerto Op.30, “Concerto Meditarraneo” for two guitars and orchestra by Carlo Domeniconi -together with the composer-,
a CD with Catalan music (Pujol, Llobet, Mompou),
a selection of pieces by Joaquín Rodrigo,
the “Álbum de Colien” (contemporary Spanish and Portuguese music),
and Spanish songs (Falla, Lorca and Gerhard) with soprano Juanita Lascarro.
The most recent ones are solo guitar works by Joaquín Rodrigo for the label EMI, a
nd the “Concierto de Aranjuez” and “Fantasía para un Gentilhombre” for Harmonia Mundi,
with the Orquesta Ciudad de Granada conducted by Josep Pons.

Italian composer Carlo Domeniconi has written for him the works
“Incontro”, “Sonata, quasi una sinfonia”, and his Guitar Concerto n.13.

Nowadays Marco Socías lives in Málaga, and is professor at the Centro Superior de Música “Musikene” in the Basque  Country (San Sebastián, Spain).



ps........... 번역본 첨가(감사합니다.)
1. 호아킨 로드리고가 그의 음반에서 스페인적인 작품을 잘 표현한
   최고수준의 음반이라고 격찬한 내용,
2. 현재 세계적인 메이저 콩클로 성장한
     도냐 크리스티나 콩쿠르에 1위 입상및 벨기에 국제콩쿠르 1위등 입상
     그리고 메이저 콩클인 도냐 크리스티나 콩쿨에 심사위원으로 초대 받았고
3. 유럽및 미국등지의 주요 페스티발에 단골 초청되며 세계무대에서 연 60회
      이상 연주회를 가지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기타아 리스트 이며...등등

  

************곡해설*************************    

J.S.Bach ( 1685 - 1750 )
바하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 조곡 ) D minor 2번의 기타아  편곡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이다.  샤콘느는 16세기 스페인 ( 남미에서 전래 되었다는 설 ) 의 곡으며 일반적으로 3박자의 장조곡으로 많이 쓰여지고 있다.
오스티나토 ( Ostinato) 라는 베이스 , 화성 진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변주곡의 일종으로  1도 - 5도 - 4도 - 5도 화성의 독특한 진행을 이루고 있다.
이와 유사한 곡으로는 파사칼리에라는 형식의 곡이 있다.

Carlo Domeniconi ( 1947 -  )
이태리 태생의 기타아 연주가, 작곡자로 터어키의 이스탄불 음악원에 교수로 재직하였고  이곳에서 받은 터어키 지중해적인 음악의 경향과 특색을 가지고 있다.
Toccata in Blue 는 블루노트 ( 블루스 음계 )를 사용한  토카타라는 뜻으로  3도 - 5도 - 7도 가 반음으로 구성된 터어키 중근동적 색채가 강한 재즈풍으로 곡이다.
Koyunbaba 는 양치기라고 번역되는 곡명으로 ( 터어키 설화의 성인 ) 옛 이야기에 얽힌  이야기식 전개로  기타아는 C# minor 변칙 튜닝으로 반복되는 오스티나토의 등장과 터어키의 음률을 보여주고 있다.

Mario Castel-nuove Tedesco ( 1895 - 1968 )
이태리 출신의 유태계 작곡가이며  세고비아의 요청으로 기타아 협주곡을 위해  Capricio Diablico OP 85  ( 악마의 기상곡 , 부제: 파가니니 찬가 )를 작곡하였으나   오케스트라와의 음량관계등  문제점들 때문에  세고비아에게  거절당하였다.  지금은 독주로만 연주되나 사실은 오케스트라 와 기타아 협주곡이었다. 제목이 뜻하는 대로  " 악마의 기상곡 " 은 바이올린의 전설적 귀재인 파가니니 ( 1782 - 1840 )의 현란한 테크닉을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대신 받았다는 이야기꺼리가 전해 지고 있다.   곡제목과는 달리 조용한 곡의 전개로 이어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이다.  

20세기 스페인의 작곡가들

Emilio Pujol ( 1886 - 1980 )
금세기 몇몇 안되는 기타음악학자, 교수, 연주가로 타레가의 직계 제자이며  기타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레파토리의  발굴 및 편찬을 하였고 현대기타를 위하여 많은 작곡과  이론서로서는 타레가 전기 , 기타음색 연구서등이 있다.

Tonadilla ( 토나디야 ) 는 스페인의 전통적 국민 오페라인 ' 싸르쑤엘라 '의 곡에 등장하고 그라나도스 음악에도 등장하는 곡의 한 형태로 보통 노래로 되어 있으나  이곡은  노래하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Tango, Guajira ( 탕고 , 과히라 )  스페인의 남미 식민지 시절 쿠바에서 수입된 곡의 형태로 탕고는   하바네라에서 발전된 곡의 형식이고 과히라는  쿠바사람이라는 뜻의 말로  플라멩고 음악형식에도 존재하는 곡이다.  이곡은  잡음을 수반한 피치카토 주법의 연주를 보여준다.  

Regino Sainz de La Maza ( 1896 - 1981 )
스페인의 기타아연주가,  작곡가, 교수로 처음에는 피아노를 전공하였으나 타레가의 제자였던  다니엘 포르티아에 영향을 받아 기타아로 전공을 바꾸었다.  로드리고의 근대적 의미의 기타아 협주곡인 아랑후에즈협주곡을  초연하기도 한 연주가로 후에 스페인 예술원의 종신회원이 되었다.   마드리드 음악원에서 교수 생활로 후학지도에 힘을 썼다 .

Rondena ( 론데냐 )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풍의 곡으로 헤미올라 리듬 (  3/4,  6/8  병행박자 ),
Petenera ( 페테네라 ) 유대기원의 곡으로 헤미올라 리듬  
Zapateado  ( 싸파테아도 )  6/8 박자, 2박자 계열의 탶댄스풍의 곡.

Joaquin Rodrigo ( 1901 - 1999 )
Sonata Giacosa    1958년에 쓰여진 로드리고 작품 중 최초의 기타아 작품으로 여류기타리스트인  레네타 타라고 에게 헌정되었다.   Giacosa 의  이태리어 원뜻은 익살스럽다는 뜻이다.  
1악장 :  빠른 페쎄이지의 음계전개로 스칼라티풍의 악장 전개
2악장 : 느리고 엄숙한 파반느풍으로 루이스 밀란 풍 악장 전개
3악장 : 밝고 활기찬 플라멩고 음악풍의 전개로 라스게아도 주법의 등장.

해설: 조국건 ( 기타리스트, 기타아음악 칼럼니스트 )





http://kr.youtube.com/watch?v=Rz8uJ0rLA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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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떼반 [2008/07/08]
현재 세계적인(?) 주요 콩클로 성장한(상금이 가장 많고 의무 지정곡및 협주곡도 현대곡및 고전해서
두곡을 준비해야 하니 웨만해서는 아예 명함도 못 내 밀지요) 도냐 크리스티나 콩쿠르 및 벨기에 콩쿠르에
1위 입상한 그의 천재성은 21세때 이미 최연소의 나이로 음악원 교수로 임명됨을 보아 알수 있을것입니다
호아킨 로드리고옹의 그의 음반에 대한 격찬은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한국에까지 그렇게 많이 알려진 연주자는 아니지만 현재 스페인의 기타리스트중에 세계를 무대로
가장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연주자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조그마한 살롱연주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테크닉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들었고
스페인적인 정서가 담긴 음악은 그 누구 못지 않은 감동적인 연주 였습니다.
전문 기획사에서는 소위 그래도 흥행이 된다는 월드 top five만 부르니 이런 뛰어난 연주를 들을 기회가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한국에 불러주면 아마 큰 반향을 일으킬것으로 생각 됩니다.

(스페인 말라가에 사시는 에스테반님의 간단의견을 퍼왔습니다.)



마르코 소시아스의 연주 듣기.
http://www.imeem.com/letaguar/music/p9mxVf2c/marco_socas_impromp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