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2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리는

"기타리스트 서정실의 기타로 듣는 음악이야기Ⅲ"에 초대합니다.

기타로 듣는 음악 이야기 Ⅲ    "Missing You - 그대를 그리며"

Manuel de Falla (1876-1946)
Homenaje pour le tombeau de Claude Debussy 드뷔시 추모곡

Andrew York (b.1958)
Marley’s Ghost 말리의 유령

Maximo Diego Pujol (b.1957)
Elegia por la muerte de un tanguero 어느 탱고 연주자의 죽음을 위한 애가
1. Confuseta
2. Melancolia
3. Epilogo

Alan Rawsthorne (1905-1971)
Elegy 비가(悲歌)

Fernando Sor (1778-1839)
Fantasie Elegiaque Op.59 비가적 환상곡

Jose Luis Merlin (b.1952)
Suite del Recuerdos 회상 모음곡
1. Evocacion
2. Zamba
3. Chacara
4. Carnavalito
5. Evocacion
6. Joropo

<<연주자 소개>>

서정실은 연세대학교화학공학과 입학직후 고전기타동아리 <오르페우스>에 들어가 처음으로 클래식 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운명처럼 다가온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그의 가슴을 다시 뛰게 했고  
결국 2학년까지만 마치고 도미, 뉴욕 맨해튼 음악 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 기타과 신입생으로 용기 있게 인생의 진로를 바꾼다.
토론토 왕립 음악원 교수인 Norbert Kraft와 맨해튼 음대 교수인 Mark Delpriora에게 사사하였으며,  
Julian Bream, Manuel Barrueco, David Russell, Eduardo Fernandez, Eliot Fisk, Scott Tennant, Paul O'dette(류트주자), John Duarte 등 명사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  
주로 20세기 음악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맨해튼 음대에서 음악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귀국 후 꾸준한 독주회를 비롯해
플룻, 오보에, 바이올린, 쳄발로 등 다양한 악기와 앙상블 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사)한국 페스티벌 앙상블의 멤버로서 활발한 실내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현재 수원대에 출강하는 한편 KBS, EBS 그리고 Art TV, Arte TV 등 문화예술 전문 채널에 출연해  
클래식 기타를 친숙하게 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의 감미로운 연주는 콘서트 홀에만 갇혀 있지 않다.  
섬 마을 도서관, 초등학교 음악실, 정다운 살롱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사)희망의 소리 음악 감독이기도 한 서정실은 음악에서 소외되어가고 있는
청소년과 환우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음악은 아름다운 동화책처럼 영혼에 날개를 달아 줄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주)위드뮤직이 주최, (사)희망의 소리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모시는 자리 25000원, 으뜸자리 20000원, 좋은자리 15000원으로  
10명이상 단체 할인 20%, 학생 20%할인된다.

티켓문의 (주)위드뮤직 031-932-9832, (사)희망의 소리 031-905-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