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인도음악의 밤.(시타르)

by 인도음악 posted Oct 22,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안녕하셔요,기타매니아칭구분들 !!


기타매니아식구들가운데 혹시 인도음악환자들이 있다면
11월3일 인도음악회에 관심을 갖을 수도 있을 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스타드 우스만 칸” 인도음악회  안내문파일을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약 7시간정도로 짜여졌습니다.

예, 음악회를 좀 길게 짜보았습니다.




(사실, 공식음악회가 끝나고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연주자들과 그리고 그날 모인 선생님들과 함께 밤새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끝나는 시간은 열어 놓았습니다.)




마냥 시간을 잊고 인도의 “깨달은 자” 혹은 “존경받는 스승”이라는 뜻의 “Ustad"칭호를 받은 인도 할아버지가 만들어 내는 인도음악 선율에 푹!!! 빠져서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인도사회가 Ustad라고 호칭하는 분의 마음 끝에서 보내는 소리가 저도 무척이나 궁금하답니다.




앉아서 들으시다가, 누워서 들으시다가, 벽에 기대어 들으시다가, 잠깐 졸다가 들으시다 ...

차를 마시다가, 군것질도 좀 하다가, 잠깐 나가서 담배도 한대 피우다가 ...

시상이 떠오르면 시를 쓰다가, 악상이 떠오르면 곡도 쓰다가, 그림이 그리고 싶으시면 그림도 그리시다가, 온갖 낙서도 끄적이다가 ... 가벼운담요나 온갖 필기도구, 원하신다면 개인 찻잔까지 무엇이든 가지고 오셔서 음악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50명 손님을 모신다고 공지를 드렸는데, 글 쓰시고, 곡 쓰시고, 그림까지 그리시려면 손님수를 줄여야 할 것 같아서 40명으로 제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예약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메일에 첨부한 안내문에 이미시문화서원의 약도를 첨부하였으나 장소가 남양주 덕소인 관계로 “찾아오시는 길”에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음악회 시간보다 약간 일찍 이미시문화서원에 가셔도 좋으시다면) 저와 함께 동행하셔도 되겠습니다.




이미시문화서원은 가을밤을 인도음악과 즐기기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곳입니다. 아예 한강변을 산책하고 와룡마을의 가을단품을 즐기시다가 음악회에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