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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76.120.47) 조회 수 5254 댓글 1


혼연일치된 호흡,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 초청 내한공연
The Juilliard String Quartet Concert in Korea





"..... 그들은 그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함께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활이 움직일 때마다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완벽함이 더해진다.."
-Chicago Tribune-




2005년 6월3일(금) 오후8시  호암아트홀

*주최: (주)프로아트
*공연문의 & 전화예매: 02)545-2078

*회원권: R석 8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인터넷 예매:

-인터파크 1588-1555

http://ticket.interpark.com/Tiki/Main/TiKiGoodsinfo.asp?GoodsCode=05000895



-티켓링크 1588-7890

http://www.ticketlink.co.kr/ticketlink/theater/index.jsp?LinkFile=/theater/catalog/P_theater_sch.jsp?PlaceCd=B0611&ProCd=B0019465





<프로그램>
J.Haydn /  String Quartet in D Major, Op.76/5

B.Bartok /  String Quartet No.3

-intermission-

A.Dvorak  /   String Quartet No.12 in F Major ,Op.96 "American"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_The Juilliard String Quartet>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The Juilliard String Quartet)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앙상블로서 확고한 그들만의 음악적 틀과 아름다운 사운드, 그들이 지향하는 음악적 노선의 순수함 그리고 혼연일치된 호흡을 바탕으로 선사하는 앙상블은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의 레퍼토리는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500여 곡이 넘을 정도로 포괄적이다. 그들은 바르톡(Bartok)의 콰르텟 작품 6개 모두를 연주한 미국사상 최초의 앙상블이었고, 쇤베르그(Arnold Schoenberg)의 콰르텟 작품이 무명을 벗어날 수 있었던 것 역시 그들 덕분이었다. 미국 현대음악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그들은 미국출신 작곡가들의 현대음악 작품 60여개 이상을 초연했으며, 미국출신 몇몇 째즈 뮤지션들의 작품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또한 그들은 엘리엇 카터(Elliott Carter)의 복잡하고 몽환적인 콰르텟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변호인의 역할을 주저하지 않았으며 그리고 그러한 작품들을 담고있는 획기적인 음반이 1991년 소니 클래시컬(Sony Classical) 레이블로 출시되었다.



이들의 음악적 이상과 관념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소니 클래시컬(Sony Classical)과 제휴해왔는데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의 창단 50주년을 기념하여, 소니는 수상경력이 있는 음반 수록곡 중에서 자주 공연된 작품들을 선정하여 예전에 녹음되지 않은 작품들과 함께 묶어 7장의 CD를 출시했다. 영광스럽게도 그들은 100장이 넘는 음반 출시로 우리시대 최다 음반을 출시한 콰르텟 중 하나가 되었으며, 베토벤, 쇤베르그, 드뷔시, 라벨 등의 작품만으로 전곡을 수록한 음반 모두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바르톡의 스트링 콰르텟 전곡을 담은 음반으로 인해 그들은 1986년 National Academy for Recording Arts and Sciences의 Hall of Fame에 들어서게 되었고, 1993년에는 음반업계에서 "Lifetime Achievement"라는 명목으로 "Deutsche Schallplattenkritik Prize"를 수상했으며 1994년에는 라벨, 드뷔시, 듀틸럭스(Dutilleux)의 작품을 수록한 음반이 런던 타임즈에 의해 베스트 클래시컬 CD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수많은 공연을 가져오고 있는 이들은 뉴욕 Metropolitan Museum of Art를 비롯하여 몬트리올,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앵커리지, 페어뱅스,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오보이스트 하인즈 홀리거(Heinz Holliger)와 함께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미국 실내악계의 "First family"로 평가받고 있으며 Gertrude Clarke Whittall 여사가 1936년 국회도서관에 기증한,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한 스트라디바리 현악기로 미국 국회도서관에서 공연은 가진 이들은  2003년에는 미국 국회도서관 주재 콰르텟으로서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베토벤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12회의 콘서트를 선사하였는데 이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작품 외에도 그들이 창단이래 즐겨 연주해 온 미국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도 연주하였다.

또한 카네기홀 개관 10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한 이들은 Maurizio Pollini의 "Perspectives"시리즈에서는 피아니스트 Martha Argerich와 함께 공연하였으며 Tanglewood에 있는 Seiji Ozawa Hall에서 오프닝 콘서트를 가졌고 그들이 매년 출연해온 Ozawa Hall의 개관 10주년 기념 레코딩 작업때는 이 음반의 첫 번째 곡을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이 녹음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들은 일본 Miyazaki Festival을 비롯하여 Lucerne Festival,  Schubertiade in Feldkirch 과 같은 유럽의 다양한 국제 뮤직 페스티발에 다수 초청되고 있다.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은 뉴욕 Alice Tully Hall, 도쿄 Casals Hall,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완벽하게 베토벤 작품만을 가지고 7회의 콘서트를 가져왔는데, 가장 최근에는 독일 본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Beethoven Festival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Tonhalle Festival에서도 베토벤 프로그램으로 공연했다. 게다가 클래식음악의 전통적 규범을 탈피한 희극적이면서도 음악성이 풍부한 앙상블이라는 점에서 Garrison Keillor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 "Prairie Home Companion"에서는 두 번이나 특종으로 다루어졌다.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은 세계전역에서 활동하는 현악주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줌으로써 널리 존경을 받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미국 출신의 앙상블을 조직하는 일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Alexander, American, Concord, Emerson, La Salle, New World, Mendelssohn, Tokyo, Brentano, Lark, St. Lawrence, Colorado 와 같은 훌륭한 스트링 콰르텟을 창단하는데 많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다.

"Musical America"는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을  "Musicians of the Year(올해의 음악가)"로 소개하면서 1년에 1회씩 발행되는 세계 아티스트들의 주소록 "International Directory of the Performing Arts"의 표지에 이들의 모습을 올림으로써 이들은 표지에 실린 최초의 앙상블로 기록되기도 하였다.



<Reviews>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은 5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활동해오면서, 고전음악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것과 같은 관심과 존경으로 현대음악 작품에 접근해 가는 것, 그리고 그들이 새롭게 만들어내는 흥분과 모험심으로 고대의 걸작으로 접근해가는 것을 그들의 명예가 걸린 문제로 삼아왔다. ." -New York Times


"베토벤, 슈베르트, 바르톡, 카터 중 누구의 작품을 연주하든, 줄리어드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 속에 녹아 있는 세심한 부분과 그들이 흩어놓은 풍부한 표현을 위한 장치들로 주의를 끌어 모으는 힘에 있어서는 누구도 그들을 능가할 수 없다."
-Cleveland Plain Dealer


"4명의 멤버 모두 현저히 아름다운 톤(tone)과 강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잘 배합된 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함께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활이 움직일 때마다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완벽함이 더해진다.."
-Chicago Tribune


Comment '1'
  • 1000식 2005.05.27 22:16 (*.232.52.233)
    바흐의 역작 <푸가의 기법>을 현악4중주로 연주했던 이들이 음반이 생각나네요.
    이 음반이 바로 이 4중주단과의 첫 만남.
    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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