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곡을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연주회가 있네요....
2002년 9월 3일 7:30pm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36회 정기연주회
Program
W.A.Mozart, /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모차르트 / 교향곡 제25번 g단조 K.183
1악장. Allegro con brio
2악장. Andante
3악장. Minuett
4악장. Allegro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A.Mozart,/Piano Concerto No.20 in d minor K.466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K.466
1악장. Allegro
2악장. Romanze
3악장. Allegro Assai
Piano / 현 영 주
- Intermission -
A. Piazzolla / Tango Ballet
A. 피아졸라 / 탱고 발레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 Favorite Songs of Beatles
"The Long And Winding Road"
"Eleanor Rigby"
"My Love"
"Penny Lane"
"Warm and Beautiful"
Guitar / 장 승 호
출연진 Profile
지휘 / 김덕기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로,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아이다,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 등을 매년 지휘하고 있으며,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필, 대구, 부산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닉 등을 자주 지휘한다.
1996년에는 한국오페라50주년 기념으로 한국의 국립오페라단과 일본의 이기회 오페라단의 합동공연으로 오페라 리골렛토를 지휘하였으며 한일 성악가들의 합동공연으로 동경에서 신세이교향악단과 니혼필하모니를 지휘하기도 하였다. 그는 서울예고와 단국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시립음악원 Civica Musica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공부하여 오페라에 정통한 지휘자로 알려져 있으며 다이나믹하고 스케일이 큰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대 지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Piano / 현영주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 Freigurg 국립음대 학사, 석사과정 졸업.
D sseldorf 국립음대 Konzertexamen(연주박사과정)졸업
Freiburg 음대주최 멘델스존 콩쿨 1위, lbla Grand Prize 국제콩쿨에서 3등 입상. Citta di Stresa 국제콩쿨에서 1등 입상, 독일 Rosenhof, M llheim 등지에서 수차례 독주회.
크라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프라임 필 등과 협연. 유망신예 초청음악회의 독주회와 귀국독주회, 다수 독주회 출연
사사/ 김용배, 정진우, James Avery, Vitaly Berzan, Ria Goetze, Chistoph Lieske.
현/ 계원예고, 울산대, 연세대 대학원 출강, Modern Ensemble Sori 멤버
Guitar / 장승호
기타리스트 장승호는 서울예고에서 작곡을, 스페인 마드리드 왕림음악원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 르네 바르톨리, 세고비아, 산사노, 퐁스, 일 드 프랑스 등 7개의 국제 콩쿠르와 20여회의 국제 마스터 코스. 왕립 음악원 수석 졸업 후 다양한 국제 무대 활동.
KBS교향악단, 바로크 합주단, 서울 신포니에타, 돔 쳄버 오케스트라, 화음 쳄버 앙상블, 뉴서울 필하모닉, 프라임 필하모닉 등과 협연.
테너 호세카레라스,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플루트의 거장 막상스 라뤼 등과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듀엣 앨범 발표. 영산 아트홀, LG아트센터, 한전 아츠풀 개관 기념 연주회, 스페인 초청 마드리드 아테네 홀 독주회, 체코 국제 기타 페스티벌 오프닝 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동. 최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Spanish Heart' 앨범 발표. 거장 알바로 삐에리, 데이빗 러셀과 Ligita 국제 기타 페스티벌에서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
사사 / 김용대, M. Estevez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에 출강 중.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유수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극음악 반주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페라로는 <아이다>, <라트라비아타>, <루이자 밀러>, <춘향전>, 푸치니의 3부작 <외투>, <쟌니 스키키>, <수녀 안젤리카>와 <나비부인>을 비롯하여 브리튼의 <알버트 헤링>, 창작오페라 <백범김구와 상해임시정부>등을 연주하였다. 발레로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비롯하여 <지젤>, <돈키호테>, <라 바야데어>, <심청> 등을 국내외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1998년 4월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한 뉴욕 및 워싱턴 순회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0년 10월에는 영국최고의 발레 전용국장인 새들러즈 웰즈에서 <지젤>과 <돈키호테>, 2001년에는 창작오페라<황진이>, 국민오페라<안중근>, UBC 발레<심청>, 푸치니의 오페라<라보엠>, UBC 송년발레<호두까기 인형>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민간오케스트라로서 모범적인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5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회, 바하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 브람스 음악의 밤,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 "다시 태어난 베르디..." 등 극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기획음악회 등을 연주하며 창단 이후 420여회의 연주회를 통해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