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은 젊은 세대의 총망받는 기타리스트로서 알려져 있다.

 그는 뤼벡, 함부르크 그리고 바젤의 음악전문학교에서 Stefan Nesyba, Eike Funk, Oscar Ghigilia 등에게서 사사 받았다.

 그에게서 주목할만한 점은 음악적인 다양성과 서로 다른 음악 영역에서의 성공적인 접목이다.

 연주자로서 그는 1987년 유럽에서의 국제기타콩쿨에서 바흐상을 수상하였고, 이탈리아, 스페인, 네델란드, 폴란드, 일본, 캐나다, 미국등지에서의 뮤직페스티발 객원연주자이기도 하다.

 작곡자로서 그는 이미 고전적이면서 민족주의 적이고 재즈적인 요소를 접목한 개인적인 작품들과 즉흥곡들을 넣은 많은 CD들을 제작하였다.

 CD "올란도 Orlando"는 1990년 9월에 "이달의 CD"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영화음악의 작곡가와 연주가로서 1991년 더블린에서 열린 필름 페스티발의 영화음악부분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은 "침북의 저편"-(독일) 연방정부영화상을 받은것으로 알려진- 에서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현재 1995년부터 칼스루에의 주립음악학교 기타과에 재직하고있다.

Profile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 (Andreas von Wangenheim)

- 독일연방 젊은이를 위한 콩쿠르 (Jugend musiziert) 수상

- 국제기타 콩쿠르 (International Guitar Contest) 바하상 수상

- 더블린 필름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작품과 영화음악 Suite in E 해석으로 1등 수상

- 가르다제 그리니아노에서 개최된 국제기타콩쿠르에서 2등 수상

- 함부르크, 마드리드, 리옹, 로마,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도쿄, 바젤, 뉴욕, 파리 연주회 다수

- 현재 Karlsruhe 국립음대 기타과 교수

조 상 구 ( Cho, Sang-Gu)

- 목원대 관현악과 졸업

- 대전일보 기타아 콩쿨 동상 수상

- 독일 Oberhausen 자선음악회 졸업

- 독일 Duisburg 음악회 출연

- 독일 Karlsruhe실내악의 밤 출연

- 현재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재학중

- 사사: 김태수, 유민선, Berk Neuwirt, Andreas von Wangengeim

Program

(조상구 solo)

                El Decameron Negro ......Leo Brouwer (1939)

(A.v.Wangenheim and 조상구 duet)

                Intermedio from the opera "Goyescas"......E.Granados(1867-1916)

                Souvenir de Russie......Fernando Sor (1778-1839)

-Andante moderato -Theme and variations -Allegretto

INTERMISSION

(A.v.Wangenheim solo)

                from the Suite no.2 for violincello solo......JS.Bach

-Prelude-Allemande-Gigue

                from the Suite in modo bulgaro......Ourkouzounov

-Balkan Tango-Sarabande-Horo

                from the Divertimento for two barytones......Haydn

-Theme and variations

                Five Bagatelles......Walton

                Hommage a Satie......A.v.Wangenheim

                September 2nd

초청
                인사말 ...  

엄태창기타에서는 오래전부터 외국의 유명 기타연주가를 국내로 초청하여 그들의 음악성과
엄태창기타의 작품성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2000년 9월에는 독일 트로싱엔 음대기타과 교수 라만함펠을 초청했었습니다. 그
연주회에서도 동, 서양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또한 이번 초청연주회에서도 같은 의미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은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교수이며, 조상구씨는 그의 제자입니다.
이들을 초청하여
사용되는 기타는 엄태창 concert No.40 이며, 이들 기타는 이미 지난 2001년 4월 엄태창기타 발표회때에 연주되었던 같은 품질의
기타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멋진 앙상블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요롭게 장식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서울 2001년 10월 25일 (목) 7:30pm 금호갤러리 리사이틀홀
문의 : 엄태창기타
02-555-2952, 011-401-3971
http://www.omguitar.co.kr/

한국기타문화연구소 02-730-9693
전석 15,000원
                

대전 2001년
10월 26일 (금) 7:30pm 한국과학기술원대강당 Auditorium
문의 : 엄태창기타 02-555-2952,
011-401-3971
s석 : 20,000원 일반석: 10,000원

* 현장에서도 티켓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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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 안내
일시 : 2001년 10월 27일 (토)
장소 : 엄태창기타 공방
수업료 : 1인당
10만원
문의처 : 02-555-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