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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8.105.143) 조회 수 14335 댓글 18
옛날부터 쭉 보아오니 손가락 길이에 대한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은
많이 제시하시는거 같은데 휨에대해서는 얘기가 없네여..
제 손가락은 그리 작은건 아니고 평균정도입니다. 웬만한 운지는
거의 다 되는데여 문제는 기타를 잡을시에 중지와 약지가 서로 마주보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ㅣㅣㅣㅣ 이런 손가락 형태가 아니라 ㅣ└ ┘ㅣ 이런 손가락 형태입니다.
(1 2 3 4)                                       (1 2 3  4)

이런 손가락 휨 때문에 길이에 대한 것보다도 가끔 더 열받습니다. 진작에 손관리좀 할껄...
20대중반을 넘어선 나이라 어찌 해볼수도 없구여.. 수술을 받아볼까하는 상상도 해보지만... 그건 좀 무섭구여..

그래서 타레가 대성당 3악장을 치고 싶지만 몇몇부분은 운지가 불가능합니다.
몇몇 다른 곡들도 운지하기가 힘이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장길이가 작은 기타를 써야하나여?
아니면 끝없이 연습해서 저에 맞는 운지를 찾고 해야하나여?(현재 하고있음)

ps.. 왼손만 그렇고 오른손은 정상입니다.. 그렇다고 왼손기타를 쓰라는 말은 하지 마시길 ㅡㅡ;;  
Comment '18'
  • 김xx 2004.02.17 01:06 (*.180.99.50)
    손가락이 휜것하곤 별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손가락이 잘린분도 잘 칩니다.
  • 김xx 2004.02.17 01:11 (*.180.99.50)
    저도 어릴때부터 고생을 많이해서 손이 장난이 아닙니다.저도 m,a 칠때 마구 스칩니다. 님이 말하신 그대로이겠지요.
  • 김xx 2004.02.17 01:15 (*.180.99.50)
    게다가 손가락 길이도 현장과는 그렇게 관계가 없을거 같습니다.네크의 두께, 운지의 합리적인 요령습득(근 지구력도 중요함)뿐만 아니라 네크의 폭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현의 폭 말이죠
  • 김xx 2004.02.17 01:17 (*.180.99.50)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심히 치십시오!! 실력으로 모든걸 극복하십시오!!
  • 아이모레스 2004.02.17 02:04 (*.158.255.83)
    두번째 손가락은 기타를 많이 친 사람은 오히려 그렇게 약간 안으로 휘어지드라구요... 그러니 나쁠 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너무 당연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소리가 될지도 모르겠는데요... 저도 손이 큰 편이 아니구 이제 기타를 접한지 제법 햇수가 되었는데두요... 제 경우엔 연장(손)보다는 연습이나 소질이 부족으로 해서 생긴 결과들 이기 때문에... 고민보다는 나의 게으름을 탓하면 그만이거든요?? 음... 그리구요... 연장은 아무리 탓해도 달라지기 않찮아요?? 그러니 열심히 연습을 하는 수 밖에는... 아마도 연리지님은 열심히 연습하는 분 같으니 곧 어려움들을 극복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 제 말에 실수가 있어 기분이 상했다며 용서하시길...
  • 무사시 2004.02.17 02:44 (*.84.158.246)
    연장을 좀 작은걸 쓰시는 방법도 있으니 넘 걱정마시길^^..
  • 2004.02.17 07:46 (*.105.92.201)
    손가락이 휘었다는것은 척추운동(체조)을 해야한다는
    분명한 뜻이겠죠? 맞죠?
  • 김동선 2004.02.17 09:48 (*.180.99.50)
    제 동생(김xx)이 손가락이 약해요 -_-;;
    연습으로 극복한 케이스중 하나죠.. 비록 잘치진 못하지만..
  • 김동선 2004.02.17 09:50 (*.180.99.50)
    연리지님이 손가락 휨이 심각하다면 특별한 대안을 찾아봐야 할것 같지만요..
    (사실 저도 아주약간 휘었음.. 저도 손가락 곧은사람을 거의 못봤음)
  • j.w. 2004.02.17 18:55 (*.173.153.57)
    그게 기타를 쳐서 휘게 되는건가요? 전 왼손 중지가 약지 방향으로 휜게 옛날에 농구하다 삔것 때문에 그렇게 된 줄 알았는데...
  • 연리지 2004.02.17 21:00 (*.148.105.168)
    저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농구하다 삔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제때제때 치료도 안하고 그냥 그냥 살다가
    또 다치고 그런게 여러번 쌓이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오른손은 삔적이 없어서 그런지 정상이거든여
    그런데 왼손은 많이 삐었었져...
    어케해야하나....!!!!
  • 어느귀인 2004.02.18 09:37 (*.200.156.19)
    실제 손을 보지 못해서 정확한 것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손가락의 해부학적인 문제보단 확장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확장이 잘 되지 않는 손은 손가락을 굽힌 상태에서 벌리게 되면 2,3번 손가락이 붙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이 경우 손바닥에 까까운 부분은 벌어지고 끝부분만 붙게 됩니다.
    손가락을 편 상태에서 확장을 하게되면 많이 벌어지진 않더라도 휘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는 아닐 거라고 생각이 되구요.
    왼손의 힘을 뺀 상태에서 확장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시간은 걸리지만 조금씩 벌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깔레바로 교범의 왼손 확장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권진수 2004.02.19 00:35 (*.51.151.240)
    앗 저는 왼손이 정상이고 오른손이 님처럼 중지와 약지가 붙어 있듯이 휘어있는데 저랑 정반대네요 -0-
  • 권진수 2004.02.19 00:36 (*.51.151.240)
    즉 저는 오른손의 m, a가 서로 마주보며 휘어있어요. 덕분에 m, a 연습이 남들보다 더 필요하죠. 그래도 계속 연습하니까 극복이 어느 정도 되더군요. ^.^
  • 권진수 2004.02.19 00:36 (*.51.151.240)
    어느 귀인 님 말처럼 연습해보세영 그럼 극복 될 듯 홧팅!
  • ;; 2004.05.27 13:32 (*.113.139.73)
    전 기타 치면서 왼손가락이 곧게 되던데요.;; 오른손은 m이 휘어져 있지만요.
  • 저는 2005.04.26 18:16 (*.55.161.2)
    손가락 곧습니다 길이도길죠 .. 제가 본 저보다 잘치는 사람중에 저보다 손가락좋은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잘치더군요 .. 연주는 손가락 탓이 아닐겁니다 ..

    정말 도저히 레가토나 스트레칭이 안될정도라면 작은기타 커스텀 하세요 .
  • 아마 2005.04.27 16:02 (*.69.185.48)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러한 형태일 겁니다.
    왼손, 오른손 모두 다요.
    그건 해부학적 요인이니 억지로 교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겁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왼손의 운지는 손가락 중간의 휨보다는
    손가락 뿌리 쪽의 벌어짐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에 초점을 두고 연습하시는게 더 효과적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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