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99.135.127) 조회 수 7178 댓글 0
오늘 티비 보면서 기타 쳤습니다.. 영화보면서.. 카바티나 쳤죠.. ^^

소파에 안자서 쳤는데요... 소파가 쿠션이다 보니까 눌려가지고 .. 아무튼 의자가 너무 낮은 샘이었죠..

그래서 발판을 최대로 낮게 놓고.. 쳤는데.. 이번 역시 소리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기타의 높이는 대충 맞았는데.. 각도가 평소보다 좀더 기울여졌죠..

예전에 눈물반짝님 만났을때.. 세하가 어렵다고 물어보니까. 기타를 좀더 세우라고 말씀하시고... 이나가끼는 기타를 90도로 세우고.. 어쩔때는 몸이 앞으로 숙여져 기타가 약 100도 이상 으로 기울어질때도 있어서... 저도 기타를 많이 세우려고 노력했는데..

저는 80~85 도 정도일때 가 편하고 소리도 맘에 들어서..이걸로 정했습니다..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줘...

그 다음은 버퍼 가져다가 손톱 열심히 문질렀습니다..
i m  를 훨씬 짧게 해봤죠...  글구  a 는 손바닥이 위쪽을 향했을때 왼쪽으로 약간 경사가 지게 깍았어요..

그랬더니. 저번에 느껴떤 깔끔한 소리가 나더군요... 띠롱 띠롱.. 거리는 깔끔한소리. 근데..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a 가 문젭니다.. 소리가 혼자 너무 튄다 이거죠...

그래서 잠잠히 생각해봤습니다.. 원래 높은 음이니까 튀는거는 당연한건가?

글구 저는 제가 친거를 녹음해서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에.. "원래 이런소리가 나는건데 녹음해서 들으면 그런게 안느껴지는 걸까??"
라고 생각을 해서.. 조만간에 MD 사면은 해볼라구요...

제가 마땅이 녹음할 마이크도 없구..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

암튼 칭구분들도 많이 연구해 보세요.. 저는 대충 제가 맘에 드는 톤을 찾은거 같네요.. 아직 멀었지만..

차차님이 손톱을 여러보양으로 해봐서 연구해보래서.. .. 연주가들꺼 많이 보면서.. 오른손 익혔거덩요..

예전부터 너무 이상했던게... 보통 오른쪽 손톱을 깎을때.. 손등이 위로 향하게 해서 왼쪽으로 경사가 지게 깍는게 정석이긴한데..

저는 예전에는 오른쪽으로 경사지게 깍었습니다..  그래서 카르카시 교본 같은데가.. 잘못나온게 아닐까? 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이우현선생님 칠때.. 옆에서 살짝 보니께 원래 정석대로 깍으셨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예전해 했던거는.. 1 2 번 줄은 치기 편하고 정말 소리도 큰데요.. 4 번 5번 줄같은거는 제대로 칠수가 없더군요...

암튼 엄지손톱을 저도 정석대로 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ima 는 예전에 약 3~4mm 로 엄청 길었습니다...

첨에는 1mm 내외라고..책에 나와서 무진장 고민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과감히 깍어 내렸죠... 근데 여기서 실수 한게 a 까지 1mm 로 깍을라고 했는데.. 4번째 손가락이 구조상 두번째 손가락보다 앞부분이 둥그레서..

1mm 남고 깍으니 기타에 손톱이 안달정도여서..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
글구.. i  m 가 갑자기 너무 짧게 깍으니까  헛 손가락질이 제일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꽤 익숙해져서...

글구 역시 손톱이 짧아야 깔끔하고 띠롱띠롱 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흐흐흐

암튼 각자에 맞는 손톱을 기릅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7 ☞ 호흡법 이재화 2000.10.24 2910
206 ☞: 가짜 손톱에 대한 단상...윽.. 지우압바 2000.06.19 3807
205 ☞:그렇다면 결국은 우리와 반데로..... 명노창 2000.07.13 3215
204 ☞:그렇다면 결국은 우리와 반데로..... 명노창 2000.07.13 3362
203 ☞:기타를 발로치냐? 이카면... 현규 2000.07.09 3348
202 ☞:사람손톱에 가장 가까운 성질의 물건..... 말괄량이 2000.06.08 3436
201 ☞:우리몸에 있는 또다른 손톱.... 화음 2000.07.09 3359
200 ☞:으....오른손 손톱... brawman 2000.05.30 3641
199 ☞:조심! 조심! 으악! 이런일이---? 1 泳瑞父 2000.06.10 3395
198 ☞파티, 술은!!!! -- 광범님만 보셔요^^ 형서기 2000.11.10 2696
» ㅎㅎㅎ 좋은 음색이 탄생됬네요.. 좋아라 아따보이 2001.10.28 7178
196 質問!!! 형서기 2001.01.17 2962
195 걱정 마십쇼. 지우압바 2000.12.05 2837
194 걱정입니다요! 쩌~업쩝! 泳瑞父 2000.12.05 2885
193 결국에는..... 명노창 2000.07.14 3167
192 고정석선생님.........감사합니다 예진아빠 2001.01.17 2968
191 광범님 답지않은 질문같긴 한데... 지우압바 2000.10.24 2895
190 광범님 짱 취임기념파티.......[러쎌] 2000.11.07 2809
189 광범형...~~ 변소반장 2000.11.27 2871
188 광보다 더 중요한거? 2000.11.09 2803
187 굳은손 푸는데는...... 말괄량이 2000.05.25 3645
186 궁금해용 줄리아 플로리다 & 아구아도 아르페지오 연습곡 4 줄리아 2004.01.11 11658
185 그 간단 의견은 제가 남긴거였는데, 1 눈물반짝 2001.05.20 4742
184 그 맘은 알겠는데여.... 형서기 2000.07.29 3069
183 그 음색...정말 맘에 들어... 형서기 2001.03.12 3081
182 그건 네 생각이지... 6 이승기 2001.05.15 3331
181 그냥......... 지우압바 2000.12.05 2824
180 그럼 그거부터 재와. 이승기 2001.04.19 3080
179 그럼 그렇게 하여라... 이승기 2001.03.22 3534
178 그리고.. 화음 2000.11.09 2809
177 기대기주법......과객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2 2002.07.17 9070
176 기타와 손의 크기에 대해 여쭙니다.... 간절한 2000.11.09 2844
175 기타의 음색과 손톱과의 관계: 김남중님 글 퍼옴 1 고정석 2001.07.30 7922
174 기타자세에따른..소리변화... 3 진형언 2006.05.25 12274
173 기타잡는 자세에서... 6 화음 2002.05.05 10472
172 깨끗하고 이쁜소리가...싫다. 16 지우압바 2001.04.14 3864
171 나쁜 소리? 1 무명씨 2002.01.23 8106
170 나의 왼손 화음 2000.11.09 2858
169 나의 탄현방법 물으시길래... 8 셰인 2001.07.26 5844
168 낚시하기와 기타치기.... 명노창 2000.08.04 3383
167 네일버퍼에 관해 여쭙니다. 간절한 2000.11.08 3368
166 노땅들 집합소군요 곰팡 2000.12.06 2888
165 다섯가지 방법중 하나...1 2000.11.09 2797
164 다양한 자세...다양한 음색. 줄리엣 2000.09.29 3291
163 다양한 자세...다양한 음색. 정관엽 2000.10.02 3526
162 답변드립니다. 일랴나 2000.11.09 3202
161 당첨 ...쓰신분 지우압바 2000.07.31 3609
160 당첨 ...쓰신분 짱구 2000.07.28 3255
159 대가들의 연주를 보면서 느끼는 오른손 주법 명노창 2000.06.04 3802
158 디귿자 손톱으로 예쁜소리는 불가능? 21 EchoOff 2006.06.14 1706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Next ›
/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