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에 글올렸던 듀몽입니다．혹시 여러분중에 연주자들이（특히 외국인들）왜 중간중간에（곡들 사이에） 오른손을 기타위로 가져가 꼼지락꼼지락 헤댈까하고 궁금해하셨던분이 계시리라 여기며 이글을 씀니다．참고로 저는 사부님께서 세계적으로 친분이 많은관계로 연주자들이 사부님댁에 묵을시 항상 운전수노릇을 자청한담니다（그것도 영광이기에）． 어느날 아침，잠옷바람의 엘리엇피스크가 샤워하러간사이 그의 기타를（험프리） 몰래관찰한 순간，마치 가래같은게 기타옆에（기타를 잡았을때 넥과 바디가만나는 옆면쪽）떡하니 붙어있길래 차마물어볼수도없고해서 그냥속으로 ＂참 지저분한양반이군만＂하고생각했섰지요．나중에 알게됫지만 연주시 오른손가락들이（손톱압부분）이 건조해지면 틈나는데로 살짝바른다더군요．이후에，다른여러 연주자들도 하더군요－－조그마케 사포도 같이 붙이는경우도 봤고．－－이런 간단한 좋은방법을 저는 늦게알았담니다，해서，조금이나마 라이브 연주시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에서 감히 글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