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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22.192.69) 조회 수 3293 댓글 0
지판에 손가락이 끌리는 소리를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저는 이 노이즈에 그 다지 거부감을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한 친구가 제게 세고비아의 음반을 들려 주었죠....거기에는 분명 이런 노이즈가 들리더군요. 이건 당시의 녹음 기술의 낙후성과는 상관이 없을 듯 합니다. 오히려 마이크 성능이 뛰어난 오늘날의 녹음이 더 세밀하게 이런 노이즈를 드러내어 줄 테니까요...어쨋든 그 친구는 이런 기타 특유의 노이즈 때문에 더욱 인간적이라고 말하더군요....물론 아벨 깔레바로를 추종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의견에 이견이 있으시겠지만.
그러고 보니 줄리암 브림과 존 윌리암스의 그 유명한 음반 "투게더"에 수록 되어 있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서도 그 노이즈를 들을 수 있지요....이건 좀 심하다 싶기도 하지만....뭐, 그래도 워낙 명연이라....
참고로 미디 음악에 쓰이는 사운드모듈에서 조차 기타 의 원음 이외에 이런 노이즈까지 팻치로 넣은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 "찍찍거림"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군요....하기사, 미디 음악에 이런 노이즈라도 넣어야 다소 인간적으로 들리기도 하겠지만.
노이즈...없으면 좋지만 있어도 그만...이라는 제 허접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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