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윗분들의 말씀이 다 맞죠..
그러나 멜로디를 부각시키려면 첫째로 아포얀도의 강약에 맞주어
고음과 저음의 적절한 배합이 필요할 줄 압니다.
그러나 일반 음악을 들으면서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연주할 때는 그저 틀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강박관념같은
것 때문에 연주다운 연주가 불가능 하더군요..
결국 연주는 손가락으로 하는 것이 아닌 머리로 해야 된다는 것을
깨 달았습니다.
그리고 기타를 연주하면서 전 또 하나를 깨달았지요..
그것은 바다보다 넓은 가슴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남자는 따뜻한 가슴과 절제할 줄 아는 머리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