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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길들여진 습관을 바꾼다는 건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지난번 만났을때 느꼈던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지우압바의 오른손 모양은 무게중심이 엄지쪽으로 쏠려있고 엄지가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었다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연주할때 느꼈던점중 가장큰 문제라면 힘으로
조금은 무자비하게? 밀어친다는 점입니다.
I,M,A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엄지만 간단히 다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손가락 끝부터 1,2,3관절이라고 한다면 엄지탄현시 주축이되는 부분은 3관절이되겠죠....I,M,A도 마찬가지지만...
3관절을 주축으로 원운동하란 얘기는 알고 있는것 같은데 소리가 아직 마음에 안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지가 충분히 이완된 상태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고 있는지
-타점이 항상 정확한지...
-줄에 살과 손톱이 동시에 닿거나 살에서 손톱으로 미끌어지거나...
-손톱만사용하면 좋은소리를 낼수 없을걸....
-수직탄현에 가까운지...
-I,M,A와 P의 균형(바란스)이 잘 맞는지....등등..
정리가 잘 된거같진 않지만 오늘은 졸려서 이만줄여야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연습하면 어느날 갑자기 달라진모습을 찾게될겁니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변한다고 하니까
생각을 바꿔.....
줄만 울리지말고 기타를 울립시다......
아우님....
늘 행복하시게나...
-
[지우압바님께서 쓰신 내용]
ː
ː 방장님의 연주를 들었었습니다.
ː 제가 보아온 고수님들 중에서는(대가들은 빼고....가까이서 본적이 없으니..)
ː 가장 이상적인 p touch를 갖고 계신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ː 오른손 P의 연주는 가장 어렵다고들 하더군요.
ː 제게도 어렵고 어려운 숙제입니다.
ː 선생님들이나...다른 고수들 연주를 봐도 p의 움직임은 별로 서로 닮은
ː 사람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ː 방장님은 p 연주시 손가락을 돌리면서 연주하라고 조언하시더군요.
ː 앞에서 봤을때....동그랗게 혹은 타원형으로 돌아가는 모양이 되도록..
ː 대학 1년때 렛슨선배에게 기타를 배울적에 그렇게 배웠었습니다.
ː 나중에 선생님들이나 다른 분들이 그렇게 연주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ː 또 어떤 선생님께서 "가볍게 아래로 떨어트리는" 동작으로 연주하라고
ː 약간의 폭력이 섞인 조언을 해주셔서 자세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ː 지금의 자세는 ima보다 p가 지판쪽으로 많이 나와있고.....손목자체가
ː 앞판에 가까운 자세입니다.(방장님은 보셔서 아시겠죠....)
ː 문제는 이 자세에서는 손톱이 줄에 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ː 4,5,6번선의 진동을 수평에 가깝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ː 손톱보다는 손톱아래 살에서 먼저 걸리는 탓에 소리에 알맹이가 없습니다.
ː
ː 방장님의 조언대로 손톱끝이 걸리게 하고 p의 궤적을 둥그렇게 해보니
ː 손톱끝에서 줄이 미끄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ː 손목이 원래의 자세보다 들리는 탓에 전체적인 자세가 모두 바뀌기는 했지만요..
ː 아직 이 모양이 올바른 자세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ː 어떤 느낌을 가져야하는지...... 어떤 소리가 나와야 하는지.....
ː p의 궤적이 둥그렇기는 하지만....그려지는 동그라미의 평면이 기타현을
ː 수평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각도에 있지 않다는 점도 의문이고...
ː 고수님들의 조언을.......특히 광범형님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ː
지난번 만났을때 느꼈던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지우압바의 오른손 모양은 무게중심이 엄지쪽으로 쏠려있고 엄지가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었다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연주할때 느꼈던점중 가장큰 문제라면 힘으로
조금은 무자비하게? 밀어친다는 점입니다.
I,M,A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엄지만 간단히 다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손가락 끝부터 1,2,3관절이라고 한다면 엄지탄현시 주축이되는 부분은 3관절이되겠죠....I,M,A도 마찬가지지만...
3관절을 주축으로 원운동하란 얘기는 알고 있는것 같은데 소리가 아직 마음에 안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지가 충분히 이완된 상태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고 있는지
-타점이 항상 정확한지...
-줄에 살과 손톱이 동시에 닿거나 살에서 손톱으로 미끌어지거나...
-손톱만사용하면 좋은소리를 낼수 없을걸....
-수직탄현에 가까운지...
-I,M,A와 P의 균형(바란스)이 잘 맞는지....등등..
정리가 잘 된거같진 않지만 오늘은 졸려서 이만줄여야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연습하면 어느날 갑자기 달라진모습을 찾게될겁니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변한다고 하니까
생각을 바꿔.....
줄만 울리지말고 기타를 울립시다......
아우님....
늘 행복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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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압바님께서 쓰신 내용]
ː
ː 방장님의 연주를 들었었습니다.
ː 제가 보아온 고수님들 중에서는(대가들은 빼고....가까이서 본적이 없으니..)
ː 가장 이상적인 p touch를 갖고 계신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ː 오른손 P의 연주는 가장 어렵다고들 하더군요.
ː 제게도 어렵고 어려운 숙제입니다.
ː 선생님들이나...다른 고수들 연주를 봐도 p의 움직임은 별로 서로 닮은
ː 사람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ː 방장님은 p 연주시 손가락을 돌리면서 연주하라고 조언하시더군요.
ː 앞에서 봤을때....동그랗게 혹은 타원형으로 돌아가는 모양이 되도록..
ː 대학 1년때 렛슨선배에게 기타를 배울적에 그렇게 배웠었습니다.
ː 나중에 선생님들이나 다른 분들이 그렇게 연주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ː 또 어떤 선생님께서 "가볍게 아래로 떨어트리는" 동작으로 연주하라고
ː 약간의 폭력이 섞인 조언을 해주셔서 자세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ː 지금의 자세는 ima보다 p가 지판쪽으로 많이 나와있고.....손목자체가
ː 앞판에 가까운 자세입니다.(방장님은 보셔서 아시겠죠....)
ː 문제는 이 자세에서는 손톱이 줄에 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ː 4,5,6번선의 진동을 수평에 가깝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ː 손톱보다는 손톱아래 살에서 먼저 걸리는 탓에 소리에 알맹이가 없습니다.
ː
ː 방장님의 조언대로 손톱끝이 걸리게 하고 p의 궤적을 둥그렇게 해보니
ː 손톱끝에서 줄이 미끄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ː 손목이 원래의 자세보다 들리는 탓에 전체적인 자세가 모두 바뀌기는 했지만요..
ː 아직 이 모양이 올바른 자세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ː 어떤 느낌을 가져야하는지...... 어떤 소리가 나와야 하는지.....
ː p의 궤적이 둥그렇기는 하지만....그려지는 동그라미의 평면이 기타현을
ː 수평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각도에 있지 않다는 점도 의문이고...
ː 고수님들의 조언을.......특히 광범형님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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