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손톱을 다듬을때 줄칼로 먼저 다듬고 1000호짜리 사포로 마무리 하고 옷이나
천같은 것에 무자비하게 비벼서 마무리 합니다.
어떤 분들은 3000호 이상의 고운 사포로 마무리 하라고 하시는데 저희 동네에선
1000호보다 고운 사포는 구할 수가 없더군요,
하여튼 문제는 손톱 끝의 광택입니다.
많은 분들이 손톱 끝에서 광이 날정도여야 한다는데 전 그 말이 무얼 뜻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손톱의 옆면을 보면 " < " 이런 식으로 다듬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손톱 끝의 부분에서 광이 나야 한다는 건가요?
전 아무리 비벼대도 광이 안나던데요?
소위 네일 버퍼라는 것을 사용하면 사포로 다듬는 것보다 수월하고 섬세하게
다듬을 수 있습니까?
네일 버퍼는 얼마정도 하며 어디서 구할 수있죠?
사포처럼 몇번 쓰고 버려야 하나요, 줄칼처럼 거의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나요?
고수님들의 도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