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59.109.202) 조회 수 3468 댓글 0
내 손톱모양하고 거의 똑같구만.......
결국은 어쩜 목표가 같다면 수단은 거의 비슷해 지는거 아닌가?


[오모씨님께서 쓰신 내용]
ː먼저 광범형아의 방장 취임을 축하 드리며, 수형의 부름을 받자와^^ 간단한 생각을 글로 옮겨 본다.
ː
ː순간적으로 생각나는것들을 옮겼을뿐 이므로 이 글이 가져올 다른 각도의 분석과 비난?을 겸허히 미.리. 인정하는 바이다.^^
ː
ː렛셀의 음색 우선 감성적인 부분은 생략한다.
ː들어보면 다 알것이므로..^^
ː
ː몇 해 전인가 럿셀이 방한했을 때 찍은 사진을 복사 해 둔 것이다.
ː
ː이 사진은 기타리스트이시자 좋은 교육가이신 김납중 선생님의 석사 학위 논문 '클래식 기타의 음색연구..' 에 실린 자료이다.
ː
ː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럿셀은 상당히 손톱을 너비 있게 쓴다.
ː또한 그는 사선 탄현을 통해 이 넓은 손톱을 최대한 활용한다.
ː
ː반면 그의 엄지는 현을 직각에 가까운 각도에서 꼬옥꼬옥 씹어가면서 연주한다.
ː때문의 엄지는 상당히 섬세하면서 노래가 배어 있다.
ː
ː그가 넓은 손톱으로 사선 탄현을 하는 것은
ː바이올린이나 첼로 주자들이 아주 큰 소리를 내거나 부드럽고 깊이 있는 소리를 낼 때 활을 넓게 쓰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ː마찰이 클 수록 넓고 깊은 소리가 나는건 같은 이치이기 때문이다.
ː
ː또한 현의 울림에 있어서 럿셀은 횡진동에 가까운 종진동을 시킨다.
ː이런 음색으 특징은 악기 통을 때리는 아포얀도성 파열음이 나지 않는 대신에 자연스러운 울림을 돕는다.
ː
ː이러한 관점을 장점으로 본다면 음 하나 하나가 통통~~씩의 앞판을 때리는 소리가 아니고 0 -->요론 모양의 진동이 아닌 ⊂⊃ --> 요론 모양이 진동에 가깝기 때문에 다음 음과 ∞ --> 요롷게 잘 썩여서 들린다... 즉 쉽게 말하자면 레가토가 잘 된다는 것이다.
ː럿셀의 부드러운 레가토에 가까운 스케일이 가히 환상적으로 들리는게 이 이유 때문이다.
ː
ː또 한가지 장점은 사선 탄현과 횡진동은 음량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ː지판과 현 사이의 거리를 감안할 때 아포얀도 씩의 종진동은 어느 정도 큰 힘으로 치면 파열음이 나는데 렛셀의 터치는 그보다 더 큰 힘과 스피드로 현을 탄현해도 좀처롬 파열음이 나지 않는다.
ː물론 이를 받쳐주는 악기의 목도 중요하다.
ː렛셀이 사용하는 길벗의 경운 고음이 상당이 아름답고 횡 울림을 잘 받는 악기로 알고 있다.
ː
ː럿셀의 손톱 모양을 보면 줄이 닿는 손톱 왼쪽은 비스틈하지만 맨 오른쪽 끝은 어느 정도 섬세하다는걸 알 수 있다.
ː이것이 음색을 결정 짓는다.
ː손톱의 왼쪽 비스듬한 부분은 음의 깊이와 너비를 결정짓지만 섬세함, 알맹이있는 소리(일부), 무대에서 뻗는 소리...는 오른쪽의 섬세한 부분의 몫이다.
ː
ː이렇게 손톰을 갈때 쥐의할점은 매부리 손톱으로 만들어서 안된다는 것이다.
ː차칫 사진 모양만 보고 흉내내다 보면 매부리 손톱이 되어 찟어지는 소리가 나기 쉽다.
ː
ː럿셀 스타일의 손톰을 원하는 경우 기본적인손톱의 너비가 있고 넙쩍한쪽에 가까운 손톱이 적합하다.
ː
ː렛셀식 손톱, 터치의 장점은 멜로디 위주의 곡을 연주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ː아마 모든 기타리스트를 통틀어 볼떄 멜로리 부분을 가장 크게 강조하는 연주자가 럿셀일 것이다.,
ː
ː반면 그의 손톱과 터치, 음색이 만들어낸 빛의 그늘에는 이런게 있을 수 있다.
ː음색이 단조롭다는것....이 부분은 그가 그렇게 못해서가 아니란걸 인정한다.
ː하지만 음색의 마술사로 불리는 삐에리정도로 접근 하려면 어짜피 손톱 모양을 바꿔야 한다.
ː하지만 럿셀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ː
ː또 한가지..단점..
ː
ː가까이서 렛셀의 음색을 들으면 퍼석 거리는 느낌이 난다.
ː아마 손톱을 넓게 쓰기 때문인것이 이유일 것이다.
ː하지만 신기하게도 무대에서 그의 소리는 윤기를 내 뿝는다.
ː콘서트홀용 소리이다...
ː
ː이상 간단하게 몇가지 장단점을 체크 해 보았는데..
ː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ː음색을 만들어내는것은 연주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색채인 것이다.
ː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
ː럿셀은 그의 맘에서 요구 하는 소리를 그냥 낼 뿐인 것이다...
ː
ː렛셀의 음악과 그음 음색은 환상적인 조화이다..
ː
ː은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7 ☞ 카바티나에서의 아포얀도와 알아이레... 7 으랏차차 2001.05.21 3575
206 조율이 자꾸 틀려져요..... 멋쟁이 2001.01.25 3560
205 소리를 두텁게 내라고 야단맞았는데 ㅜ.ㅜ 오로라공주 2001.02.23 3554
204 연주가마다 절정을 다 다르게 표현하는군요. 나그네 2000.08.01 3553
203 형서기형... 그건요.. 지우압바 2000.11.28 3537
202 비브라토 방법은 악기의 마~당발 2001.02.07 3536
201 사람손톱에 가장 가까운 성질의 물건..... 노창이 2000.06.08 3536
200 그럼 그렇게 하여라... 이승기 2001.03.22 3532
199 . 2001.03.02 3531
198 형서기님이~~ 마~당발 2001.02.12 3531
197 손톱 맘대로 가꿀수없나요? 말괄량이 2000.06.07 3527
196 다양한 자세...다양한 음색. 정관엽 2000.10.02 3523
195 저 말입니까 ? 재미니 2000.08.11 3523
194 손톱 닿는면적이 넓으면 소리가 brawman 2000.05.30 3523
193 ☞ 나의 탄현방법 물으시길래... 채소 2001.07.28 3521
192 수평진동 지우압바 2000.07.14 3520
191 아래글 비브라토에 관한 견해... 마~당발 2001.02.07 3507
190 형씨???? 형서기 2000.12.18 3505
189 PROJECTION ON THE GUITAR :by Philip Hii 고정석 2001.01.17 3494
188 인조손톱이 궁금합니다 간절한 2001.02.05 3493
187 . 2001.02.15 3491
186 이런 문제가 틀림없이 있습니다. 미니압바 2001.01.29 3487
185 음색은 손톱모양에서 이미 결정난다? 형서기 2001.02.19 3485
184 nail kit brawman 2000.06.20 3485
183 손톱을 못 길러서 괴로와.... 화음 2000.08.16 3483
182 조율이 우선 길손 2000.07.26 3475
181 출장중 피시방에서..... 지우압바 2000.12.06 3469
» ☞ ☞ 네 손톱모양하고 똑같구만.... 명노창 2000.11.15 3468
179 오른손 자세의 구분 지우압바 2000.07.14 3461
178 비극적인 표현도 2 비가. 2001.04.18 3454
177 . 2001.02.22 3449
176 찍찍찍.........이런건... 3 희쥐 2001.05.22 3439
175 탄현시 줄은 손톱의 둥근면을 넓게 타고 돌아야 한다(?). 명노창 2000.11.03 3436
174 ☞:사람손톱에 가장 가까운 성질의 물건..... 말괄량이 2000.06.08 3434
173 이거봐..젊은이.. 형서기 2000.12.07 3431
172 소리... 음색.... 그리고 운명론(?).. 3 채소 2001.07.09 3423
171 ☞ 조율 몬한다고...무쟈게 혼남... 09 2001.01.24 3423
170 신현수선생님 홈에 가시면 자료가 있읍니다. 말괄량이 2000.05.25 3418
169 ☞ p와 i로 연주하는 교호 주법.... 예진아빠 2000.12.22 3417
168 으....오른손 손톱... 고형석 2000.05.30 3394
167 ☞:조심! 조심! 으악! 이런일이---? 1 泳瑞父 2000.06.10 3393
166 음색 장기자랑대회. 2000.08.27 3389
165 앗...글이 날라갔네? 2 2001.04.10 3388
164 낚시하기와 기타치기.... 명노창 2000.08.04 3379
163 손톱의 영향력? brawman 2000.06.05 3371
162 ☞ ☞ 바하 편곡은.... 10 채소 2001.05.10 3362
161 네일버퍼에 관해 여쭙니다. 간절한 2000.11.08 3362
160 짱구님 ..키키 2000.08.01 3358
159 ☞:그렇다면 결국은 우리와 반데로..... 명노창 2000.07.13 3357
158 ☞ ☞ 개인적인 저의 의견? 명노창 2001.03.06 335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Next ›
/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