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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7.34.151) 조회 수 3524 댓글 0
안녕하세요!정관엽입니다.
음~사실 국제적으로나 국내에서 보더라도 세고비아 시대때의 자세를 고집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졌다고 봅니다.기타의 치명적인 단점인 음량과 테크닉적인 문제(자세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연주가들이나 기타를 제작하는 제작자분들이 물신양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요..세고비아 시대때와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번뜩이는 테크닉과... 또 어떤악기는 피아노와 버금가는 음량을 자랑하는 기타도 있읍니다.이쯤되면 음량면에서는 기타가 가질 수 있는 한계에까지 왔다고해도 과언은 아닐것 입니다.. 테크닉과 음량..!..상당히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다른 악기와 견주어보면 조금은.....하지만 단점을 이정도 보안을 했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그렇지 않다고 보실분도 계시겠지만..) 장점을 살리는데 중점을 둔다면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 봅니다.요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소리면에서 상당히 건반 악기와 비슷해진것을 들을수 있읍니다.그리고 줄리안 브림같은..표정있는..정말 기타를 기타답게 치는 기타리스트가 있읍니다..(개인적으론 줄리안 브림 스타일을 좋아합니다)물론 취향에따라 다르겠지만 기타에 장점을 최대한 잘 살린 정말 훌륭한 기타리스트라 봅니다.블라디미르 미쿨카도 같은 부류에 기타리스트로 볼 수 있겠죠..세고비아도 역시 마찮가지..
건반악기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연주가와 브림 스타일의 연주가와는 자세에서 확연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겠죠..저도 사실은 어느쪽에 연주자세를 택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적이 있읍니다.생각해본 결과 저는 어느한쪽만에 자세를 택할 필요없이 이 두가지의 연주자세를 곡에 적용을 한다면 표현에 다양성과 나만의 자세를 찾을 수 있을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한번 오케스트라를 생각해 봅시다.여러 종류의 악기가
모여 소리내는 그..하모니~완벽하지 않습니까..
현과 관악기,타악기의 조화...이런 각가지 악기에 개성들을 기타로 표현할 수 있게끔 하는것 입니다..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 하지 않습니까!
기타에는 여러 주법들이 있읍니다..이런 주법들과 여러 음색(소리)들이 조화를 이룬다면 두말할 것도 없겠죠..하지만 무척 어려울 것 입니다.열심히 노력해야죠.마지막으로 이제 한자세만 고집하지 마시고 여러 자세를 익혀서 한번 노력해 보십시요..두서없이 막~적은것 같네요..저에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그럼 제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열심히 연습해 보세요..선생님에게 혼이 좀 나더라도....^^ 그럼~
>[줄리엣님께서 쓰신 내용]

>
>관엽님 글 잘 읽었답니다.
>저희 선생님은 예전부터 세고비아스타일의 자세만 강조하시는데요...
>저도 모 지금은 거의 세고비아같은 자세죠.
>근데 관엽님은 파격적인 말씀을 하셨네요?
>
>오른손 자세가 바뀌면 저같은 경우
>선생님께 꼴밤 맞는데, 바꿔도 된다는건가요?
>자세가 바뀌면 타점이 안맞는다고
>선생님이 화내실텐데.....
>
>참고로 저희 선생님은 50세를 넘기셔서
>혹시 예전 방법을 고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답변을 기다리겠읍니다.
>
>
>
>>[정관엽님께서 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정관엽입니다.
>>여기 들어와 보니 음색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제가 음색..손톱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리겠읍니다.음~상당히 많은 분들이 좋은 음색..원하는 음색을 찾기위해 하루종일 손톱만 갈고 계시는 분들이 있읍니다.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한번 내한공연을 가지고간 후에는 더욱더 그러하겠죠.. 아무개의 기타리스트와 똑같은 음색을 찾기 위해서..하지만 시간낭비일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찾지를 못하지요..그러니까 자기만에 음색을 찾는겁니다.음색은 손톱에서 나오는것이 아닙니다,첫째,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음색을 찾기위해 연신 손톱만 갈면 짥아지기만 할뿐..그러하겠죠.다른 악기들과 비교해 보았을때 테크닉적으로나 음량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데, 조금은 한계가 있읍니다.하지만 기타의 장점이 무엇입니까.바로 음색입니다.기타는 수십가지의 음색을 가지고 있죠!둘째, 이제부터 일정한 하나의 자세로 연주하지 마십시요.오른손의 자세를 고정시키지 마시고 여러가지 탄현방법들을 익혀서 적용한다면은 음색에 대한 고민이 줄어 들겁니다.손톱은 걸리지 않고 잘 빠지기만하면 됩니다.여러 탄현방법들을 익혀야 자기 마음..자기만에 음색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훌륭한 도구가 되겠죠..표정없는 연주는 죽은 연주입니다.
>>아무에게도 어필할수가 없읍니다.표정이 없다면 컴퓨터와 다를바가 없겠죠.
>>그럼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글 올려 주시와요..
>>질문에 답변해드리겠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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