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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쬐금 이해했답니다.
뭐 무대설일도 없고
하하 좀 어려운 문제인데요.
그래도 무대 가끔 서는분을 통해서
말은 좀 들었답니다.
키키...
반의 반을 이해한걸로 하져.
>[짱구님께서 쓰신 내용]
>
>
>당첨으로 뽑은 그 명언을
> 정말 이해하시는 겁니까?
>
> 그냥 듣기 좋아서 뽑은거 아닌가요?
> 왜냐면
> 고수들만 이해할 이야기라고 하는데...
>
> 솔직히 말해봐요?
> 정말 이해하신거예요?
>
>>
>
>
>
>
>[수님께서 쓰신 내용]
>
>>
>>
>
>
>>위 문장을
>>오늘밤 걸작문장으로
>>추천합니다.
>>
>>기타애호가는 위 문장을
>>가끔 새겨 잊지 않도록 합시다.
>>
>>암만 생각해도 넘 멋져.
>>
>>>[지우압바님께서 쓰신 내용]
>>
>>>
>>> 쫀득한 음질이라....
>>> 오랫만에 듣는 아주 예술적인 표현입니다.
>>>
>>> 주희님의 주법은 줄을 planting 한 후에..
>>> 손톱 넓은 면적으로 줄을 밀어내듯이...
>>> 연주한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될런지..
>>>
>>> 제가 주제넘게 분류한 방법이 전혀 들어맞지
>>> 않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 위에 언급한 분류방식에 의한다면 주희님의
>>> 연주방식은 넓은 손톱으로 짧은 순간 튕기는
>>> 연주법입니다. 왜냐면....줄이 손톱과 이별하는
>>> 순간은.....아무리 오래 줄을 잡고 있었더라도
>>> 아주 짧은 순간에 그치거든요.
>>> (길다란 만남...짧은 헤어짐^^)
>>> 제가 언급했던 내용은.....손톱과 줄의 이별
>>> 하는 순간이....미끄러지는 과정을 통해서
>>> 조금 길어진다는 이야기죠.
>>>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어느쪽이 좋은
>>> 주법이라고....절대 저는 말할 수 없습니다.
>>> 다만.. 제가 선호하는 쪽이 무엇이다...라고
>>> 말씀 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
>>> 주희님처럼...넓은 면적으로 잡고 줄을 튕겨
>>> 내면서도...줄의 진동을 쫀득하게 조절해
>>> 낼 수 있다면... 훌륭한 연주법을 터득하신게
>>> 틀림없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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