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연주를 보면서 느끼는 오른손 주법

by 명노창 posted Jun 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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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노창입니다.
전 사실 대가들의 연주회를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사실은 연주회자리에서 보는것보다 TV나 비디오에서
보는것을 좋아하지요..
왜냐하면 클로즈업되어 있을때 오른손의 주법을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확실히 느끼는 것은 대가들 대부분이 거의 아포얀도 주법에
알아이레는 몇개되지 않더군요...
즉 아포얀도로 연주할 수 있는 순간만큼은 모두 아포얀도로 연주를
한다는 것입니다.
무라지 카오리의 카바티나를 들을 때도 그렇고 페페할아버지의 대부분이
아포얀도 주법입니다.
전 사실 음악이 아포얀도로 연주되는지 알아이레로 연주되는지
눈감고도 알아 낼수 있습니다.
아포얀도로 연주되는 음악은 대부분이 진하고 깊습니다.
그러나 알아이레는 날라다니는 듯한 연주소리를 분명히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15년동안 줄것 아포얀도로 모든음악을 거의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한때는 알아이레로 아포얀도를 비스무리하게 흉내낼려고도 했지만
대가들의 연주회를 보면서 예전의 저의 주법을 확신하게 되었죠...
알아이레는 분명 아포얀도의 깊고 깊은 음색과 표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 그동안 기타인생의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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