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11.11.03 16:39

관리자님들께

(*.10.185.79) 조회 수 8255 댓글 3
감히 한말씀 들면 소통의 문제간 아닌가 생각합니다 온라인의 한계라고 생각되네요.

예를 들어, 새내기방에 누군가 삑사리 엄청나게 연주해도 조회수 500은 넘어 갑니다.
그런데, 댓글은 2,3개 달립니다.(늘 다시는 분)  이게 한계입니다.

반대로, 칭구방에 누군가 엄청난 기량으로 대곡을 연주했다면, 조회수 1000은 넘어 가겠지요.
댓글은 10개정도,

초반에 소통의 문제라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이건 소통의 문제 보다도 무관심이고 칭찬에 인색한
한국 사람들의 습성이라고 해야 겠네요.

어차피 듣고 볼려고 들어 왔으면, 격려의 댓글하나 정도 남겨 두면 얼마나 좋습니까?
초보자에게는 격려의 댓글을 상급자에겐 칭찬 한마디, 그러다보면, 댓글 문화가 이 싸이트를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웃음 꽃 피우면서 음악을 즐기지 않을까요?

그래서 감히 한발씀 드리면,
관리하시는 분들 부터, 본을 보여 주세요. (관리자분들 대충들 아시죠)
글올리시는 분 한분도 빼놓지 말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많이 달아 주세요.
그러면, 그분들도 존재감을 느끼게 될테고, 제2의 제3의 댓글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면, 최동수 선생님께서 참으로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시고, 격려도 잘하셨는데,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조직이던 윗사람은 욕을 듣게 마련입니다.
기타매니아 관리자님들께서는 기분나빠마시고, 작은 소리라도 들으시고, 한사람이라도 소외감 들지않게
공정한 관리를 위해 힘써 주시면 되겠습니다,

두서 없이 한자 적었습니다.
Comment '3'
  • 맑은느낌 2011.11.03 17:18 (*.76.61.188)
    공감합니다

    관리자님들께 부담을드리는 문제는 조금 저어되지만..

    오시는 많은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조금만 소통의문을 열려고만 해도

    차츰 변해갈텐데 말입니다 물론 이모든게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와야할 행위면 더욱 좋겠지만..

    제 생각이지만 사람들이 야박하고 귀찮아서 리플을 안달기보다는 여기는 그냥 그런거 안해도 되는곳이란

    무의식적인 그런 인식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글을쓰는데있어 익명제임에도 눈치를좀 보는듯도하구요

    왜냐하면 여기 눈팅하시는분들이 또 다른 까페나 이런곳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그런다고 보거든요..

    정말 이런말할 주제는 못되지만 어떤 획기적인 분위기전환만 이루어진다면

    기타매니아의 기존장점과 아울러

    더 멋진사이트로 도약할텐데 하는바램도 있습니다.

    뭘 딱히 바란다기보다 여러사람과 소통하는것이 즐거우니까


    #쓰고보니 사람마다 다 자신이 바라는게 다름에도

    암암리에 제 바램을 무리하게 투영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지금 이대로도 만족하시는분들도 많으리란 생각도 해봅니다

    여담으로 참 다양한 곳에서 이런저런 글도 써보고했는데 write버튼 누르기힘든곳들 .그런데

    우스개소리로하자면 이곳이 끝판왕 같아요 ㅎㅎ

    관심이 고파서라기보다는 아무런 피드백이 없으니 글을쓰고서도 혼자 이상한짓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 금모래 2011.11.03 23:20 (*.137.225.210)
    모두가 귀담아 들을 만한 좋은 얘기입니다.
  • 2011.11.04 05:03 (*.172.98.167)
    기타매니아가
    원래 관리자라는게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서로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자"는 좋은 글이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149497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173131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뮤직토피아 2020.03.09 181191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162164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186325
13657 클래식기타에 적합한 앰프 추천부탁드려요~ 4 THUMB 2011.11.11 11594
13656 명사초대석...신인근 선생님 방송출연. 콩쥐 2011.11.10 12032
13655 준 스가와라 file 콩쥐 2011.11.10 9987
13654 한기연11월 모임입니다. file 칸타빌레 2011.11.09 10122
13653 수원대학교 제13회 전국음악콩쿨 file 수원대학교음악대학 2011.11.09 10639
13652 네이트에서 사기 당했네요 9 칸타빌레 2011.11.09 10081
13651 플렌트 주법이 뭔가요? 6 유레카 2011.11.08 9854
13650 혹시 설사시는 분들중에 연주함께 하실분 계신가요? 9 ROS 2011.11.08 9448
13649 새벽 3시에 들은 또하나의 가을... 4 777 2011.11.08 10345
13648 감사합니다,, 5 기타맨 2011.11.07 10583
13647 명노창기타 탐방기 11 나무 목 2011.11.07 13525
13646 연미정 김덕수사물놀이 연주 4 file 콩쥐 2011.11.06 9931
13645 [re] 연미정 김덕수사물놀이 연주 file 콩쥐 2011.11.06 9428
13644 [re] 연미정 김덕수사물놀이 연주 3 file 콩쥐 2011.11.06 9045
13643 기타제작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5 최현준 2011.11.06 8118
13642 개를 찿으면 데려오시마시요 file 욕구불만 2011.11.05 10193
13641 클래식기타 대중화 하는 방법 5 현실 2011.11.05 9587
13640 IF WE DON,T HAVE INTERNET ? 6 ESTEBAN 2011.11.04 8843
13639 이주석 클래식기타 독주회 1 file 크누아 2011.11.04 14173
» 관리자님들께 3 이병욱 2011.11.03 8255
13637 샤콘느1004님의 의견에 대하여 9 2011.11.03 9323
13636 새내기가 바라본 기타매니아 2 맑은느낌 2011.11.03 8177
13635 네 얼굴에 침을 뱉어라! 6 금모래 2011.11.03 9429
13634 사일런트 기타를 사려고 합니다 9 시시 2011.11.01 19039
13633 베토벤이 기타곡 작곡 안한 이유 36 현실 2011.10.31 13563
13632 상아 하현주 구합니다. 6 김광일 2011.10.31 9181
13631 결혼식 축주 관련이욤 ㅜㅜ 4 구루구루 2011.10.30 11155
13630 Manuel Ponce - Romanza de amor 3 2011.10.29 16182
13629 2011년 10대 사건을 생각해보다가 5 file 콩쥐 2011.10.28 10591
13628 [re] 2011년 사10대 사건을 생각해보다가 file 콩쥐 2011.10.28 9178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579 Next ›
/ 5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