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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를 무척 좋아하는데 클래식 기타 관련 사업을 하면 수익이 어떨는지 궁금합니다.
스페인이나 일본같은데서 좋은 악기 들여와 국내에서 팔면 괜찮을까여? 기타 딜러인가 하는거요...우리나라에는 기타딜러가 거의 없는것 같군요.
스페인이나 일본같은데서 좋은 악기 들여와 국내에서 팔면 괜찮을까여? 기타 딜러인가 하는거요...우리나라에는 기타딜러가 거의 없는것 같군요.
Comment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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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기타 애호가가 많고 시장규모가 꽤 커서 유망하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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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기타줄좀 잘 만드는 회사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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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수입상품 전문점 같은 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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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너무 작아서 수익이 나는 제대로 된 사업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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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정말 반갑긴 하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익이 많이 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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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명이 하다가,( 제가 아는분만 5명..)
대부분 수익이 나지않아 접었던걸로 압니다.
하지만 수익을 생각하지 않고 하신다면 분명 즐거운 일이겠죠... -
통기타랑 같이하는거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세고비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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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그다지 이익이 나진 않을 것입니다.
혹시, 해외 유명 장인들과의 독점적이며 지속적인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다른 유명 딜러들처럼 수익성 있으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부 딜러들이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유명 클기들은 마진을 30-40%씩 붙여도 몇년씩 기다리더군요..
오랜 세월동안 수익에 상관없이 운영하시며 영업쪽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실 상황이시라면 물론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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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이상하는 기타를 구매하는 아마추어는 별로 없어요. 전공생들은 선생님이 추천, 중개하는 기타를 주로 사니까 딜러한테는 많이 안사고요. 일본처럼 아마추어들의 구매력이 커지지 않는한 수익은 어려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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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나 여러 어쿠스틱 종류의 기타와 함께, 그리고 100 ~ 500만원 정도의 중저가 수입 클래식기타, 요렇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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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별로 안날거는 뻔히 보이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명은 이거로 크게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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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다고 보는데요.
사실 기타 관련된 것들 막상 구매하려고보면 마땅한데가 거의없고 목이 마른게 사실이잖아요.
다른 종류의 악기는 이미 전문적으로 하는 매장이나 싸이트가 있는데
클래식기타는 아직가지는...딱히 여기하나면 모든게 해결된다...그런데는 없는거 같네요.
악기 전문쇼핑몰 들려도 클래식기타는소분류로 들어가
다른악기들에 비하여 그 비중이 매우 적어보입니다.
그래서 딜러도 하면서 이것저것 클래식기타와 관련한 다른것들도 겸비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람 심리가 동네수퍼보다 이벤트행사있고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서 고를수 있는 대형마트로 가듯이
제대로 된 온오프 매장을 동시에 겸비한 "클래식기타 전문몰"
수입,국내 공방악기에서 관련서적, 음반, 악세사리등을 판매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실제 눈으로 보고 느낄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타음악 관련 지식과 공연정보 등 기타 필요한 정보등도 제공한다면
초보에서 애호가, 전문가등 현재부터 학원 문턱밟은 잠재고객까지 끌어들이면서
기타모임, 단체와도 연결될것이고요.
해볼만한 괜찮은 사업이라 생각합니다...만. 궤도에 오르기까지 쉽지않을것 같긴하네요. -
agm 사이트는 하이엔드급 어쿠스틱 기타 판매하는곳인데 상당하더군요. 클래식기타에 관한것도 있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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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스틸스트링 기타는 클래식 기타보다 시장이 훨씬 크니까 유지가 잘 되는거라 봅니다. 목향이나 통앤통 장터가보면 마틴 테일러 같은 수백만원대 기타거래 횟수가 여기 사이트의 비슷한 가격대 거래보다 훨씬 많습니다. 악기판매 쪽 관련하시는 분 얘기로는 클래식기타보다 스틸기타 매출이 열배라고 했어요.
클래식 기타쪽도 와우기타나 코아트 같이 줄과 악세사리 위주의 쇼핑몰은 몇개 있죠. 수입악기 전시 판매 같은 부분도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면 좋겠네요. -
중고기타라면 여기도 참고해보세요.
http://www.guitarguitar.co.kr/
일렉기타는 비싸봤자 1000만원 넘는게 거의 없기때문에 샵을 차려도 부담이 덜하겠죠
경제학적으로 고가의 악기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중고의 경우는 제작된지 너무 오래되어 구입가와 중고 판매가가 어떻게 책정되는지.
소비자와 공급자의 이해관계도 확실히 따져봐야겠죠.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55 이런 책이 있습니다.
바이올린과는 다르겠지만 워낙 고가이다보니 모조품도 많고요. 진품만큼 좋은 모조품도 있다고 하구요.
거기에 인한 리스크의 부담을 덜기위해 악기 감정 전문가들도 따로 있는 분야지요.
뭐 집에 돈이 남아돌정도로 많으시다면 '그냥 한번' 해보는거야 자유겠지만 말이죠... -
샵 차려서 고생하느니 그냥 기타매니아 게시판에 매물 올려서 파는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_-;
굳이 일을 크게만들어서 리스크를 혼자서 감수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
제생각에는요.
현재 알려진 기타브랜드말고, 가격대비 괜찮은 기타들이 좀 있거든요..?
어차피 자재나 제작기법은 이제 하이클래스로 가면 갈수록 좀더 세분화가 되겠지만,
특정 브랜드랑 별차이가 없는 브랜드들이 좀 있어요. 오히려 더 좋은.
그런브랜드 장기적인 계약을 통해서 유망주한테 그런기타 무료로 리스해주고
유망주들이 좋은성적 거뒀을시에 그런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게 더 좋아요
물론 단발성으로 딜러생각있으시다면, 브랜드기타 떼서 파는게 더 좋겠죠.
근데 지금은 그런거 말이 딜러지 1차딜러가 아닌 하위딜러잖아요.(중간상인)
윗분말씀대로 돈이 남아도실정도면 그런거 취미로 하는것도 좋구요. [고악기 취급]
[예전기타매냐에도 올드앤뉴에 그러셨던분 몇분 본거 같아요.]
아니면, 천만원미만으로 충분히 잠재성이 있는 기타브랜드나 제작자들 발굴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씨앗을 뿌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도 몇십년 넘은 명기들도 많지만 최근에 급부상한 명기들도 엄청나죠. ㅎㅎㅎ
아쿠스틱기타는 그런게 좀 있나봐요.
예를들어 3년전에 만불에계약했는데 지금은 만오천불에 계약이되는 상황??
3년만에 오천불값어치가 오른거죠.;;;
환율따지고 그런거 없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면 좋을거 같아요.
밑천은 좀 있으셔야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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