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가까운 곳에서의 기타연주 토요일 일을 마치고 연주회장으로 향했습니다
섬머레인 기타듀오, 세미한 연주를 하는 분들이라는 음반을 통한 약간의 정보...
요즘 제가 듀오 연습을 하고 있는 관계로 듀오 기타 사운드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가을비가 생각보다 많이 온 토요일 날씨가 꾀나 썰렁 했습니다
관객들이 많이 올려나 날씨가 안 좋으면 확실히 관객들이 줄던데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도착한 연주회장 만원은 아니지만 적지도 않은 관객들
다행이다 허긴 기타공연은 항상 메니아 층이 있는거같다 라는 생각을 하며
공연시작 종소리가 울렸습니다
공연시작은 약간의 멘트와 인사로 시작 되었습니다
일단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신경써서 준비한 가벼운 멘트들로 편안함을 주려는
연주자들의 배려가 보이더군요 이어진 첫 번째 곡도 너무나 기타답도 편안한 분위기
이 편안함은 무얼까? 아!!! 사운드
그래 이 소리는 음반으로 듯던 그 사운드다
마이크를 사용한 연주는 답답하지 않고 친숙하게 들렸습니다
사실 클래식기타 연주를 찾은 많은 분들이 처음 접하는 연주회장의 작은 기타소리에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오디오를 통한 사운드와의 거리감과 불편함을 느끼시더군요
잘 세팅된 사운드는 시원시원하고 연주자들도 볼륨에 대한 부담 보다는
분위기에 몰임하며 연주회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곡은 크랙이라는 곡이었는데 연주자들의 설명대로 기타로 표현할수 있는
무언가 다른 것 들에 대한 고민들을 잘 표현하고 현대곡이지만 상당한 집중감과 몰입으로
이 듀오가 그냥 말랑말랑한 음악만 추구하는 팀이 아니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해줬습니다
이어지는 많은 곡들은 잘 알려진 곡들과 그들만의 창작곡들로 이루어 졌고
잘 알려진 곡들이지만 그들만의 색깔로 잘 편곡되어 편안함과 동시에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이어진 류트솔로와 성악과의 앙상블은 공연을 훨씬 다체롭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정말 금방 지나가고 있는 연주회를 느끼며 이건 뭘까 생각 하던 중 가장 큰 이유로
곡 중간 중간의 연주자 들의 멘트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곡설명도 있었지만 소소한 그들의 일상과 가벼운 위트들은 관객을 웃게 만들려고
노력한 세심한 배려와 준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사람들 참 열심히 준비 했구나
그냥 자기들만 즐기지 않고 함께하려 준비한 모습이 역력 하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들 중 흘러간 연주회는 벌써 앵콜을 받고 있었고
다음공연이 춘천에서 있어서 준비한 곡이라는 설명과 알듯모를듯 시작된 전주에 이어 흘러나온 곡은 .....
소양강처녀 였습니다 맙소사!!! 그리고 이어진 관객들의 합창 이미 공연장은
열린음악회나 콘서트 7080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관객들의 열호와 같은 함성 이어진 어떤 청중의 칠갑산 요청에 준비된 앵콜곡은 아니지만
해보겠다는 말과 함께 시작된 연주 또 이어진 합창...
최근 본 연주회중 진정한 의미에서의 앵콜들 있었습니다
클래식기타 공연을 보러간 저에게 기타공연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기타연주회가 처음인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최고의 공연이라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길 참 열심히 음악하는 분들을 알게된 설래임과 부러움
나는 또 무언가를 해야할까 하는 고민들
제 마음에도 작은 불길의 일렁임을 느낀 즐거운 공연 이었습니다
섬머레인 기타듀오, 세미한 연주를 하는 분들이라는 음반을 통한 약간의 정보...
요즘 제가 듀오 연습을 하고 있는 관계로 듀오 기타 사운드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가을비가 생각보다 많이 온 토요일 날씨가 꾀나 썰렁 했습니다
관객들이 많이 올려나 날씨가 안 좋으면 확실히 관객들이 줄던데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도착한 연주회장 만원은 아니지만 적지도 않은 관객들
다행이다 허긴 기타공연은 항상 메니아 층이 있는거같다 라는 생각을 하며
공연시작 종소리가 울렸습니다
공연시작은 약간의 멘트와 인사로 시작 되었습니다
일단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신경써서 준비한 가벼운 멘트들로 편안함을 주려는
연주자들의 배려가 보이더군요 이어진 첫 번째 곡도 너무나 기타답도 편안한 분위기
이 편안함은 무얼까? 아!!! 사운드
그래 이 소리는 음반으로 듯던 그 사운드다
마이크를 사용한 연주는 답답하지 않고 친숙하게 들렸습니다
사실 클래식기타 연주를 찾은 많은 분들이 처음 접하는 연주회장의 작은 기타소리에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오디오를 통한 사운드와의 거리감과 불편함을 느끼시더군요
잘 세팅된 사운드는 시원시원하고 연주자들도 볼륨에 대한 부담 보다는
분위기에 몰임하며 연주회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곡은 크랙이라는 곡이었는데 연주자들의 설명대로 기타로 표현할수 있는
무언가 다른 것 들에 대한 고민들을 잘 표현하고 현대곡이지만 상당한 집중감과 몰입으로
이 듀오가 그냥 말랑말랑한 음악만 추구하는 팀이 아니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해줬습니다
이어지는 많은 곡들은 잘 알려진 곡들과 그들만의 창작곡들로 이루어 졌고
잘 알려진 곡들이지만 그들만의 색깔로 잘 편곡되어 편안함과 동시에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이어진 류트솔로와 성악과의 앙상블은 공연을 훨씬 다체롭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정말 금방 지나가고 있는 연주회를 느끼며 이건 뭘까 생각 하던 중 가장 큰 이유로
곡 중간 중간의 연주자 들의 멘트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곡설명도 있었지만 소소한 그들의 일상과 가벼운 위트들은 관객을 웃게 만들려고
노력한 세심한 배려와 준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사람들 참 열심히 준비 했구나
그냥 자기들만 즐기지 않고 함께하려 준비한 모습이 역력 하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들 중 흘러간 연주회는 벌써 앵콜을 받고 있었고
다음공연이 춘천에서 있어서 준비한 곡이라는 설명과 알듯모를듯 시작된 전주에 이어 흘러나온 곡은 .....
소양강처녀 였습니다 맙소사!!! 그리고 이어진 관객들의 합창 이미 공연장은
열린음악회나 콘서트 7080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관객들의 열호와 같은 함성 이어진 어떤 청중의 칠갑산 요청에 준비된 앵콜곡은 아니지만
해보겠다는 말과 함께 시작된 연주 또 이어진 합창...
최근 본 연주회중 진정한 의미에서의 앵콜들 있었습니다
클래식기타 공연을 보러간 저에게 기타공연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기타연주회가 처음인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최고의 공연이라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길 참 열심히 음악하는 분들을 알게된 설래임과 부러움
나는 또 무언가를 해야할까 하는 고민들
제 마음에도 작은 불길의 일렁임을 느낀 즐거운 공연 이었습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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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하하하
넘 재미있네요.
경쟁업체가 훌륭해야 빛나겠죠. 정말로.
썸머레인듀오 연주는 청중이 정말 좋아할만한
많은 아이디어가 있어 더더욱 좋아요.. -
ㅋㅋㅋㅋ그러게요 재밌습니다 ㅋㅋㅋ 선의의 경쟁업체가 많을수록 좋겠지요 ㅋㅋㅋ
썸머레인 이분들 공연은 라이브에서 더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기타라는 악기로 두 남자가 뽑아내는 아름다운 선율.......
지루함 하나도 없이 잘 어우러진 곡들...
아무튼 계속 지켜보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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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라새 극장에서는 많은 지인들이 도와 주셔서 음향이 깔끔하게 나왔는데
요번주 춘천 몸짓극장에서가 약간 걱정이네요
여하튼 이번주 춘천공연이 끝나면 생업과 곡작업으로 당분간 쉬겠네요
선생님도 11월 연주 잘 준비하시고 멋진 공연 만드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경쟁업체 임승문기타교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