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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7:27
[re] 가을 칭구음악회 후기 5... 정면, 뮤즈 듀오
(*.172.98.234) 조회 수 8001 댓글 11
정면님은 고정석님과
악기를 직접 만드시고
현을 걸자말자 오셨는데 조금 늦어서
맨 마지막으로 무대에 뮤즈님과 오르셨죠...
숨도 못 고르고 오르셨네요...ㅎㅎ
뮤즈님은 손 맞춰보려고 준비만 하시다가 ..ㅎㅎㅎㅎㅎ
뮤즈님의 수박으로 끝나고 수박파티했네요...
갑작스런 무대가 새로은 경험이 되셨을거 같아요...
즐겁게 잘 봣습니다...
오늘 오신 ste님도 직접 만드신 기타를 가져오셨죠.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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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급 기타맨이신 정면님과 듀오를 하게 되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만 가을 축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못하는 연주이지만 한순간이 지나가고 나니 허무하기도 하고 또 긴장이 사라진 무아의 순간이 왔습니다. 이래서 연주를 하나보다 라는 생각도 했지요. 한달이 좀 모자란 기간 동안 밤 늦은 시간에 필사적으로 연습하던 순간들이 소중한 경험이 되겠습니다. 연주가 계획되어 있지 않다면 절대 그처럼 치열하게 연습하거나 악보를 통째 외워버리게 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따라서 언제나 물에 물탄 듯 밍밍한 연습을 하다말다 하겠지요. 이번에 아주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할지라도 그 과정에 모든 열과 성을 바친 느낌은 참으로 가치있는 경험이라 하겠습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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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님 직접 만든 기타는 너무 특이하게 생겼더라고요.
지판이 울림통과 떨어진 점, 울림통의 구멍을 아예 조각을 해서 넣은 점 등
말씀대로 그러면 전면이 모두 울리게 되므로 음량도 증가하고 소리도 좋을 거 같은데
속에 쪽대를 어떻게 대서 음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느냐가 관건일 듯.
하여튼 대단하세요.
뮤즈 님 차분한 모습의 연주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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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님 감사합니다. 글로만 뵙다가 직접 뵈었더니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그날 미리 정면님과 만나서 맞춰볼 예정이었습니다만 정면님이 바쁘셨던 것 같습니다. 손을 좀 풀고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만 기회는 언제나있는 것이니 기량을 좀 더 닦아서 기회가 되면 좋은 연주를 들려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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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님의 막 탄생한 예술 작품의 따끈따끈한 소리 잘 들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지적인 소리가 나는 것 같애요^^ 로코코 시대의 (맞는 지 잘 모르겠지만??) 문양같은 아름다운 조각이 담겨있는 너무 예쁜 기타 잘 보았습니다.
뮤즈님 누구신지 궁금했는데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어려운 곡을 다 외우셨다니 대단하세요. 다음에 또 뵙도록 해요^^ -
기타에 플랫박고 허겁지겁 오느라 손도 못풀고 여로모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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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NOT PUT THE KOREAN LETTER, I DONT KNOW, WHY, IT HAPPENED SUDDENLY. THAT,S WHY I,M WRITING THIS WAY, I WAS VERY HAPPY MEETING YOU, MS.COMPANELA, AND ALSO I,M GLAD HEARING THE FANTASTIC MUSIC YOU,RE TEM HAS PLAYED.SEE YOU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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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님의 새로운 예술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특히, 사운드홀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악기에 잘 어울리는 정갈한 소리...잠깐 시연해 보았지만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뮤즈님은 시인이셔서 그런지 자기 소개도 참 멋지게 해 주시고,
열심이 연습한 흔적이 보이는 차분한 연주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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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넬라님 이슬님 저의 자작기타를 보시고 좋은 느낌을 가지셨다니 감사합니다.
맘같아서는 그냥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지금은 사무실에 나와서 댓글 씁니다. 집 컴에 문제가 발생해서 영자만 타자가 가능했어요. 어제는... ㅎ 정면님 기타 만드는 솜씨는 대단하신 듯 합니다. 집 짓 듯 그냥 지으시는 모양! ㅎㅎ 많이 만들어 분양 하시면 좋을 듯! 고박사님도 여러대 만드시는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두분 다 재주가 뛰어나신 듯 합니다. 캄파넬라님 이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연주 연습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정면님이 왜 빨리 안오시나 염려하다보니 변변히 대화도 못 나누고 말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좋은 곳에서 만나서 이야기 많이 하는 기회를 갖고 싶네요. 기타도 참 잘 치시더군요. 홍교수님도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기타도 잘 치시고 말슴도 참 재미나게 하시더군요. 철악에서 발악으로 넘어가는 입담은 정말 웃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 라는... 다음에 만나면 더 재미 있는 철학 혹은 철악?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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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님 기타 역시 예술입니다.저도 탐납니다.ㅎ
첼로 계속해도 된다하셔서...용기얻어 열심히 하렵니다. -
뮤즈님 반가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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