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복제로 말미암아 상심이 크실 줄 압니다..
신현수 선생님의 저작들(악상해석, 기본기의 비밀, 알함브라, 깔레바로)을 애독하고 있는 한 독자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기본기.. 같은 경우에는 모 서점 클래식서적 부문 1위도 하고 해서 정말 기뻤고 잘 나가
는 줄 알았는데 신선생님의 글을 보니 불법복제의 피해가 큰모양입니다...
(해당 동아리에서도 왜 제본 떴어야 했는지도 의문이네요.. 회비로 2~3권 사서 비치해놓는 편이 좋을텐데.. )
그래도 다음 책을 기다리는 한명의 독자로서, 저술활동을 계속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책을 사서 보는 것 말고는 도움드릴 수 없는 저로서는 몰염치한 욕심이겠지요.
그래도 저같은 애독자(기본기.. 같은 경우에는 책이 걸레될 정도로 읽어서 2권째를 사야할 정도랍니다..)도
존재함을 알아주시고, 노여움을 푸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