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슬러가 잘 안돼니 알함브라가 앙꼬 없는 찐빵처럼 돼서 고민인데요,
그 셋잇단음 슬러는 보통 p-a,m, (때리고, 끌고) 요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Jim Greeninger란 연주자는
베이스 p치고 둘째음을 다시 p로치고,
그리곤 햄머링 온/옾 하는 거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AIzKsNIRrV4
제가 올바로 봣는지 궁금하고,
또 이렇게 연주 하는 사람도 많은지요?
그 셋잇단음 슬러는 보통 p-a,m, (때리고, 끌고) 요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Jim Greeninger란 연주자는
베이스 p치고 둘째음을 다시 p로치고,
그리곤 햄머링 온/옾 하는 거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AIzKsNIRrV4
제가 올바로 봣는지 궁금하고,
또 이렇게 연주 하는 사람도 많은지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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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m 하셔도 되고, p 로 치시는 분도 계시구요 i로도 가능합니다.
어떤 손가락으로 하던 정답은 없습니다만 트레몰로 기본주법으로 하다보면 항상 m로 하게 되죠
대성당 3악장에 시작부분 슬러도 i로 하나 p로 치는 연주자도 있습니다.
어떤 손가락으로 하던 슬러부분을 강하게 쳐주면서 타이밍만 놓치지 않으면 될듯 싶습니다.
악보에 표기된 왼손운지와 오른손 주법은 참고사항일뿐입니다. 나에게 맞지 않거나 곡을 달리 해석할 경우
선율의 연결이 어색하지 않는 한 변경해서 연주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악보대로 연주하기 어려운 곡들을 연주자들은 흐름이 끊어지지 않는 선에서 생략이나 단순화시켜서 연주
하기도 합니다.. -
그런데 저 사람 셋 잇단음 슬러 부분을 첫 p포함하여 세음만 치는데도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용기를 갖고 저 나름의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두 분 조언 감사드립니다.
-
슬러의 타이밍을 어려워들하는데
p a m i/p a m(h.o&p.o)/ p a m i 입니다. 오른손 가운데 m 으로 탄현하고 왼손으로 해머링온 풀링오프
그리고 약간 뜸들이는 기분으로 슬러타이밍에 약간 타이밍을 늧춰준다는느낌으로 여유있게 슬러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슬러 타이밍이 빠릅니다. 연주하시는분들보면..
그부분을 느리게 치라는말이아니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정확한 해머링과 풀링오프를 해준다는느낌으로
하면 정확한 박자가 맞게됩니다.
참고할책은 신현수님 책보면 잘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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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연주할 때 슬러가 어려워서 최후의 트레몰로보다 이곡이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꽤 있습니다. (얼마전 게시글 참조)
그런데 문제는 슬러의 속도입니다. 어느 누구던 각자 슬러가 가능한 속도가 있습니다.
좀 느리더라도 말이죠...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레몰로를 자기가 제대로 슬러할 수
있는 속도 이상으로 치면서 슬러가 잘 안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손돌아가는 속도는 타고나지 않는한은 연습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죠.
전체적으로 좀 느리게 치고 (110~120 정도) 슬러부분을 더 느리게 해도 소리만 깨끗하게 내면
정말 듣기 좋습니다. 140~150으로 쳐야만 잘치는 알함브라는 아닌것 같아요 (적어도 우리같은
아마추어에게는요...)
그리고 위의 동영상 연주자는 다른 정통 클래식기타 연주자의 연주와 비교해서 별로 잘 치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왜 이리 조회수가 높은지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