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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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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52.163) 조회 수 12586 댓글 2
플랫 사이의 간격은 그렇다치고

줄과 줄 사이 간격 (1번줄과 2번 줄 사이 등등)은 왜 클래식 기타가 더 넓은 걸까요?

통기타가 줄간격이 작아야 엄지를 이용한 운지가 가능하다.. 등등은 그닥 설득력이 있는 것 같지 않은데..

클래식 기타 10년 정도 치다가 1년 정도 전부터 통기타도 같이 치고 있습니다.

보통 마음에 드는 곡의 원곡이 클래식 기타곡이냐 통기타곡이냐에 따라서

왔다갔다하면서 치고 있는데..

맘에 드는 곡 한곡 어느 정도 완성하고 나서 다른 곡 연습하려고

통기타에서 클래식 기타로 바꾸거나 반대로 바꾸거나 하면

왼손이 많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오히려 예전에 클래식 기타 치던 것보다 더 못치는 것 같고..

줄과 줄 사이 간격이라도 둘이 같으면 그런 느낌 좀 덜할텐데 말이죠..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건가요. 아님 다르게 출발해서 그냥 그렇게 굳어져버린 건가요?
Comment '2'
  • 듣보 2011.09.16 20:41 (*.141.37.73)
    곡을 연주하는 방식에 따라 네크의 넓이도 다르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신 것과 같습니다.
    스틸 스트링인 어쿠스틱 기타들도 핑거스타일 위주로 연주되는 기타는 네크가 보통 통기타 보다 넓습니다.
    원래 스트럼 위주의 통기타 넓이는 43mm정도, 핑거링으로 특화된 어쿠스틱 기타는 47~48mm
    그리고 (클래식 기타 네크 넓이와 동일한) 52mm 사이즈의 주문형 어쿠스틱 기타도 있습니다. (물론 비쌉니다)

    52mm 너트폭을 가진 어쿠스틱 기타로 깔끔한 스트럼 연주는 어려울겁니다.
    47mm만 되어도 스트로크 연주가 편하지 않습니다. 쉽게 잡을 수 없는 왼손 코드도 생깁니다.
  • 강나루 2011.09.19 12:33 (*.128.67.32)
    클래식 기타는 어떤 한음도 대충 대충이 아니라 피아노 건반들 두드려서 나는 소리처럼 또렷하게 내는 것을 지향하고 있지요.... 현 간격이 좁으면 살에 닿아서 이것이 불가능합니다.

    가요반주 코드진행 스트로크 위주로 나가면 인근 현이 닿아도 그다지 듣기 나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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