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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44.72.57) 조회 수 6795 댓글 10
현재 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 700만원 가까이 돈을 모아두었습니다.
앞으로 반년정도 더 모아서 1000에서 1500정도( 좀더 필요하다면 더 보태서...^^:)
자금이 모이면 사려고 하는데 현재 구매를 목표하는 악기는

로만일료스,라미레즈 2세, 하우저 2세, 꼬벨라리 작품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 기타를 구매하려면 제 예산으로 가능 하련지여?

또 하나 중고구매에서는 큰 돈이 왔다갔다 하는지라, 하자 같은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져 문제 많은 물건을 구매할 것 같은 두려움도 있네여.
신뢰성 있고 괜찮은 사이트나 루트 아신다면 조언 한자 부탁드립니다.
Comment '10'
  • 악기 2011.09.02 14:11 (*.172.98.185)
    로만일료스는 5000만원정도 하지 않나요?

    라미레즈와 꼬벨라리는 가능하겠는데요..
    얼마전 게시판에 꼬벨라리 나왔었는데.
  • 최동수 2011.09.02 15:37 (*.255.173.43)
    꼬벨라리 :
    얼마 전에 사망한 것으로 들었는데...
    아직도 그의 악기가 제작되고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아래의 Old and New에 매물이 나왔었는데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최동수 2011.09.02 15:43 (*.255.173.43)
    로마니요스 :
    지금은 은퇴할 나이가 되어서 아들과 함께 제작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상태 좋은 중고가격이 3년 전에 5천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새 악기는 주문이 밀려서 3년내지 5년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런던에 Distributor 있지만, 홈페이지로 주문하실 수도 있답니다
  • 최동수 2011.09.02 15:44 (*.255.173.43)
    헤르만 하우저에 대하여 :
    Hermann Hauser 2세는 1988년에 사망하였고,
    지금은 하우저 3세가 제작하고 있음.

    인터넷으로 그의 홈페이지를 찾아서 주문 가능함.
    가격은 제작완료시에 결정되며 현재 1만5천 내지 2만 유로 정도됨
    제작기간이 2년이상 소용되는데, 2년 전에 하우저3세가 워크숍차 방한시
    우리 연주가 3분이 주문하였으니, 그걸 양도 받는 방법도 있겠음.
  • 영맨 2011.09.02 15:45 (*.43.209.8)
    제 경험으로는 매물로 나온 중고기타는 중고의 특성상 약간의 수리경역(일부는 하자일수도 있음) 이 있더군요. 꼭 전문가를 대동하셔서 물건을 직접확인 하시고 일부 수리경력이 있더라도 소리가 좋은 경우는 전문가들도 구매를 권하더군요. 무엇보다도 본인이 맘에 안드는데도 구입하시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저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casa luthier (off-line), 영국 stafordguitar (on/off-line), 미국 classic guitar international (on/off-line)등과 연락하여 물건확인도 하고 값도 흥정해보았으나 막상 구입하려고 하닌 현물확인이나 환불이 어렵고 하자등이 두려워서 국내 기타관련사이트에서 매물나온것을 직접 찾아가서 구입했습니다.
  • 최동수 2011.09.02 19:38 (*.255.173.43)
    라미레즈에 대하여 :
    라메레즈2세(1957),3세(1995), 그리고 4세도 2000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음.
    지금은 4세의 누이 아말리아 라미레즈가 우수한 작업반장과 함께 제작하고 있음.
    나이 어린 라미레즈 5세가 목하 수습 중임.
    현재 여러가지 모델로 구분하여 제작하고 있음

    1) Old Model :
    - Manuel Ramirez : 세고비아가 데뷰하면서 25년간 사용한 모델
    - Traditional Guitar : 라미레즈1a라는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주가가 사용.
    - Centanary Guitar : 라미레즈4세가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우수한 모델

    2) New Model :
    - Special Classic : 라미레즈4세가 1979년에 세고비아에게 헌정하여 만년에 연주.
    - Elite Model : 아말리아 라미레즈가 개발한 최신 모델
    - Anniversary Guitar : 가업 125주년 기념으로 2011년까지만 제작하는 특별 한정품

    Distributor는 세계 6대주에 있으며, 아세아지역은 일본에 대리점이 있음.
    직접 또는 홈페이지 방문하여 주문할수 있음
    아래에 대리구매 광고하신 분등을 통해서 상담하는 방법도 있음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나 1만5천 유로 정도 된다고 함.
    제작 기간은 1년 정도이나 종류에 따라 다름.
  • 최동수 2011.09.02 19:38 (*.255.173.43)
    오늘, 아래에 나온 아이힝거도 꼬벨라리 보다 연주가들이 선호하는 악기이니
    눈여겨 보시지요.

    윗분 말씀대로 국내시장의 좋은점은 시연이 가능하고, 여비도 안들고
    대화가 가능할 뿐아니라, 먼저 사용하신 분들의 경력도 알 수있으니
    추천할 만 합니다
  • 2011.09.02 20:30 (*.184.77.171)
    늘 느끼는 거지만...아직도 기타는 싼 악기란 겁니다.
    최고명기축에 드는것도 5천만원언저리면 거의 다 살수 있어니..
    바이얼린은 전공시 소리에 약간 안꿀릴 정도로 한다는게 1억이 훌떡 넘어가데요.
    (이중 상당수가 소개자의 마진이 포함되어 있지만..)
    활대만해도 500만원이상...
    전에 200호 기타 거실에 놔뒀는데 놀러온 손님들이 얼마짜리냐 그래서
    200만원이라 그러니 기타가 무슨 200만원이나 하냐며 벌렁 넘어가더군요.
    바이얼린이 200만원이라고 했어면 "에게..바이얼린이 겨우 200만원?" 했을지 모르죠.
    우리는 아직도 저렴하게 기타를 살수있음에 감사해야 하는건지 모릅니다. 하하..
  • 냣돌 2011.09.03 02:07 (*.214.62.12)
    나무보다 울림이 좋은 물질이 발명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격도 내려가고 환경훼손도 덜되고 ㅎㅎ
  • 최동수 2011.09.03 15:58 (*.255.173.43)
    라미레즈는 세계각국 수십개국에 Distributor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는 일본, 타이완과 홍콩에도 있습니다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므로 콘서트용 기타가 진열되는 일은
    드뭅니다.
    이는 높은 가격, 제작기간 그리고 상태유지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코스모스 악기점도 Distributor가 맞습니다.
    코스모스 악기점에서는
    평소에 Sp Guitar와 Study Guitar만 진열하고 있지만,
    Professinal Model도 주문할 수 있는 Distributor입니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메일 : na@cosmosmusic.com/
    전화번호 : 02-3486-8844

    마침 제가 [기타의 명가 라미레즈], [로마니요스] 및
    [하우저]에 관한 글을 게시판에 올렸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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