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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55.173.87) 조회 수 9455 댓글 13


어제 보경양이 아빠, 엄마와 김태수 선생님을 모시고 저의 집에 들렸네요.

Pick-up을 장착한 기타를 안겨주었더니, 처음 만지는 전기 기타인데도
어쩌면 !
왼손이 현을 이동할 때 날 수있는 찍찍소리마저 전혀 안나고, 완전 CD감상 !

그새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을 실감 했습니다.

옆에 앉아서 감상하시는 김태수 선생님.
아빠와 엄마께 실례가 될까봐 이 사진을 골랐습니다.

조금  전에는 강화도의 브라만 공방을 찾아가셔서
바다로 둘러쌓인 만경창파와 같은 논밭가의 느티나무 정자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뫼시고 즉흥 연주회도 한거리 했다는...
자칫 강화 노인네들 기타 배우겠다고 하겠네요.

고정석박사님도 함께 하셨다는데... 맛있는 강화쌀은 사셨는지?  
Comment '13'
  • 지나다 2011.08.08 19:09 (*.47.76.29)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가지셨군요
    보경양도 훌쩍 커버린거 같구요
    전에도 그랬지만 어디에서도 손색없는 연주자가 되었을 거라 여깁니다
  • 최동수 2011.08.08 19:33 (*.255.173.87)
    맨해튼 한복판 43번가에 있는 줄리어드 음악대학,

    가을학기부터는 보경양이 뉴요커가 되겠네요.
    근데 아직도 미성년이라 운전면허가 없어서리...
  • 한섭 2011.08.09 00:37 (*.197.188.136)
    정말 그새 훌쩍 자란듯...실력도 더 좋아졌겠지요?
    보경님 화이팅!~
  • ^^ 2011.08.09 14:46 (*.183.91.2)
    보경양의 최근연주 그랜드 솔로 정말 멋졌습니다
    가까이서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네요
    모두들 행복한 분들...
  • 변금섭 2011.08.09 15:46 (*.203.40.48)
    조급하게 길을 찾아가고 시간에 쫓기다보니 연미정을 옆으로 보면서도 아쉽게 지나쳤습니다.

    연미정(燕尾亭)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한 물이 흘러 내리다가 남북으로 갈라지는 곳에 있는데, 이곳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바라보는 강화갯벌과 한강과 북녁땅의 풍경은 정말 강화 10경에 들 정도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연미정은 인조5년 1627년 정묘호란때 조선이 후금과 형제의 관계를 맺으며 굴욕적인 강화조약을 체결한 쓰라린 역사가 스며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방에 가기 전에 이곳에서 역사와 풍광을 느껴보시는 여유를 부려 보십시요.
    그리고 공방앞 논바닥에서 나오는 샘물에 손을 담구고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좋은 기운을 가진 강화도와 일산에서 따뜻하게 하루 시간을 같이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콩쥐 2011.08.09 18:47 (*.172.98.185)
    줄리어드를 빛내줄 변보경님을
    가까이에서 볼수있어 넘 좋았어요.
    연주도 로맨틱하게 들려서 또한 넘 좋았구요...
  • 송선비 2011.08.10 01:23 (*.160.39.10)
    줄리어드에서 대한민국을 빛내줄 변보경연주가를
    가까이에서 보고 더구나 연주까지 들었다니 부럽습니다...

    최동수제작가님은 기타에 픽업까지 장착을 하시는군요...
    기타에 관한 연구는 끝이 없으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금모래 2011.08.10 03:27 (*.137.225.210)
    그동안 키가 많이 큰 거 같네요. 실력도 더욱더 커졌을 것이고........
    보기에도 흐뭇하네요.



  • 파크닝팬 2011.08.10 10:13 (*.17.187.33)
    오우... 부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사진과 소식을 들을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보경양 건승하길 바랍니다!
  • 트레몰로 2011.08.10 13:14 (*.33.238.183)
    잘 봤습니다 ^^*
  • 기타계 2011.08.11 12:59 (*.201.133.121)
    표상이 되는 사제지간
  • 부럽습니다. 2011.08.11 18:09 (*.230.145.62)
    ~
  • 햄릿 2011.08.17 15:16 (*.233.77.130)
    김태수 선생님
    존경합니다. 훌륭하신 인품의 소유자세요.
    저런 좋은 스승한테 배운 보경양이 복이 많은것이지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쥴리어드에서 더 많이 배워
    한국을 빛내는 연주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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