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곡한곡의 운지가 어렵습니까???
아래 묻고 답하기의 Rqs님의 말씀 마따나 인간이 할수 없는 운지인지?
만약 그렇다면 제가 이제까지 Rqs님이 말하는 인간이 연주할수 없는 쓸데없는 악보를 만들었던것이
아닌가 싶네요.
어떤 분은 제가 2-3일마다 한곡씩, 심지어 하루에 한곡씩 편곡하는데 과연 연주는 해보고 올리냐는
문의도 있었습니다.
사실을 말씀 드리면 제가 편곡한곡은 100% 연주를 해보고 올리는 곡 입니다.
물론, 다 외어서 연주하는것은 아니고 운지가 가능한지, 최대한의 연주를 부드럽게 할수 있는 운지
인지를 보고 해서 올리죠.
간혹, 제가 봐도 운지가 어렵고 어색한 것도 알고 올립니다.
그 부분에 그 음이 꼭 들어가야겠고 방법이 없으니 손가락의 고생을 요구할수 밖에...
그리고 인간이 하는 일인데 운지의 숫자를 잘못 기재하는 경우도 있씁니다.
(그것도 그날은 안보이고 나중에 연주하다보면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어느 한곡 대강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가 클래식 기타를 그래도 몇십년 즐겨왔던 과정에서 느낀것은
클래식기타가 어려운 이유는 운지가 어렵워 손가락이 안따라 가는 경우 입니다.
즉, 연주속도가 빠르다던가 세하, 또는 운지의 변환이 너무 빨라 못따라가는 경우 입니다.
제가 편곡한곡도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나 클래식기타를 하신분은 모두가 겪는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그러나 이 모든것은 본인의 연습을 하면 해결될 문제라 생각 합니다.
이번경우는 어쩌면 자신의 연습부족을 합리화 해줄것은 찾다가 먹이감을 찾은것이 아닌가?
즉, 제가 먹이가 된것 같네요.
그리고, ... 님은 조금전에 보니 무슨 공자님같은 잔소리를 잔뜩 올리셨다가 일부 삭제하고 다시 올리셨는데
이전글에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씀을 하셨더군요.
음악성이 떨어지는 곡은 보고 아니다 싶으면 버리면 되고 그래서 자신은 편한대로 편곡해서 사용한다는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여러말씀을 올리셨는데 내용인즉, 나름 편곡한다고 고생했는데 쓸데없는 짓거리 한것이라
보고 쓸만하면 쓰겠는데 별로 없는것 같다... 뭐, 그런 내용이더군요.
그 글은 그냥두지 왜 지우셨나요 ?
어떤 말을 하던 상관은 없습니다만, 자신의 이름도 밝히지 못하면서 상대방을 매도하는 듯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저는 쓰레기라고 부릅니다.
자기의 의견에 자신의 이름을 걸지 못하는것이 과연 남자(?) 다운 행동 일까요?
이야기 해보고 자신의 이야기가 씨알이 먹히면 그 글은 내 글이요 이고,
아니면 그냥 나는 아니로다~~~
이런 행동이 쓰레기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얼마전 조국건 님이 글을 올리지 않으시겠다고 하신것도 이런 쓰레기 사건의 결과가 아닐까요?
제가 정중히 요구하는데 저를 인간이 아닌것으로 취급하신 Rqs 님, ... 님등 저의 악보에 불만이 있으신분은
제가 악보를 올리더라도 절대 열어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괜히 열어보고 스트레스 받고 하실것 없이....
이런 일들이 있을때 마다 이 짓거리를 때려 치울까 생각도 해보지만
제 생각에는 그래도 저의 편곡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쓰레기때문에 그런분들에게 즐거움과 그런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수 있는 나의 즐거움을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만든 편곡이 완변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을수가 있으며 말씀 마따나 인간이 할수 없는 운지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말로 함부로 이야기하는것은 누가 보더라도 이류 인생의 행동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글에는 이런 스타일을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답장을 했으면 하는 반론에는 그것이 어떤 내용이던 저도 성심껏 답변하겠습니다.
이번 글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나름 신경쓰서 만든곡이 이렇게 쓸데가 없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과
그래서 연주된 곡이 안 올라오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오랫동안 악보를 올리다보니 제가 올린 악보에 대한 감흥도 이제 바닦에 떨어진것이 아닌가?
등등 착찹하네요.
아무튼 폭우에 좋지않은 일들이 많은데 괜한 넉두리를 한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