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중3 남학생의 엄마입니다.
갑자기 아이가 기타에 관심이 있어서 전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가습이 답답해서
좋아하는 기타를 배우면서 새로운 삶에 도전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악기를 전공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기타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전임교수가 없어서 뒷거래 같은 것도 없고
독일로 유학을 계획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늦은 시작인 것도 같은데 예고에 보내면 공부와는 아예 담을 쌓는
분위기라는 말도 듣고 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습니다.
일반고를 진학해서 기타를 전공하는 것과 예고에 진학을 해서 기타를 전공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전임교수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학벌을 갖춰야 한다고 하셨는데 어느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좋을 까요?
손전화로 통화가 가능하시다면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010-2323-3515
참고로 지역은 대전입니다.
갑자기 아이가 기타에 관심이 있어서 전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가습이 답답해서
좋아하는 기타를 배우면서 새로운 삶에 도전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악기를 전공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기타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전임교수가 없어서 뒷거래 같은 것도 없고
독일로 유학을 계획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늦은 시작인 것도 같은데 예고에 보내면 공부와는 아예 담을 쌓는
분위기라는 말도 듣고 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습니다.
일반고를 진학해서 기타를 전공하는 것과 예고에 진학을 해서 기타를 전공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전임교수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학벌을 갖춰야 한다고 하셨는데 어느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좋을 까요?
손전화로 통화가 가능하시다면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010-2323-3515
참고로 지역은 대전입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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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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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는 기타전공교수님들 중에 전임교수 즉 정교수였던 분은 작고하신 문풍인교수님이 유일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기타전공자로써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이지 많은 노력과 좌절 그리고 희망이 반복된 후에 가능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물론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레슨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학원을 하시는 경우에는 정말이지 그저 기타라는 것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르치고자하는 학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아이들을 지도할때 정말이지 많은 안좋은 기억을 갖게되신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를 더러 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생님 만나시고, 아이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다만, 정말 많은 피를 말리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 어머님께서 찾으시는 JS님이 아니시더라도, 대전충남에서 활동하시는 최원호선생님과 조상구선생님, 송경수선생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대전에 계시니 다양한 분들께 말씀을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됩니다. 다소 글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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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수를 만들려면 재즈를 전공하게 하는게 나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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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공도 시작도 안했는데 전임교수의 길을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냥 좀 더 안전한 다른 길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
지구정복 학위가 있어도 실력없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온갖 프로필과 로비를 해서 전임교수가 되더라도, 실력이 없으면 학생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없죠.
지금은 순수하게 음악에 몰두하게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
JS님 연락 바란다면 JS님을 찾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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