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육식 채식 논쟁이 게시판을 달구고 있네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왜 파리나 모기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죽이는 사람들이
개를 잡아 먹는 사람들은 나쁜 넘 취급할까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개들은 사람들과 친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 잡아먹는 사람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개들과 친한 사람들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파리, 모기와 친한 사람들은 아마도 거의 없겠지요. 그래서 파리 모기는 엄청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봐야하겠지요.
사람들은 결국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선악을 구분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래의 글중에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같은 가치를 가진 존재라는 식으로 쓰는 분들이 있는데
아주 틀린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동물과는 아주 다른 존재입니다. 존엄성이라는 것은 인간에게만 있습니다.
개, 돼지, 소등과 인간은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