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꿈같은 시간을 보냈네요.
매일 직장다니며 통 그럴기회가 없었는데
어젠 지초이님과 아이모레스님 덕분에
직접 악기를 연주할줄 아는분들과의 만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진은 허락안받고 올리면 초상권에 문제가 있다고 하니
뒤에서 찍은 단체사진 한장만 올립니다.. )
두시간동안 지초이님과 아이모레스님이 열심히 아사도를 구워주시는 동안
다 익기전에 부지런히 칭구분들 연주를 들었습니다.
아이모레스와 홍교수님 이중주
정면님 독주
고정석님 독주
캄파넬라님과 정면님 이중주(이슬님이 감기가 심해 못오셔서 정면님이 대신)
캄파넬라님 독주
금모래님 독주
이준호님의 플라멩꼬 연주(최동수님이 만든 이큐달린 기타로 연주 ..)
조국건님 독주와 노래
아이모레스님이 커피와 코코넛쥬스까지 브라질에서 직접 가져오셔서
모두에게 나눠주셔서 앞으로 몇일 맛난 커피맛좀 보게 생겼네요.....
이차로는 바로아래 성진문화원 음악홀로 이동하여
음악감상을 하였습니다.
대전에서 오신 대학생님 연주
진태권님 독주
예진님의 피아노연주(9살에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던 김광범님 딸)
예진엄마의 노래
기타레타듀오 연주
모두함께 합창
캄파넬라님 독주
이준호님의 구아히라 연주
김포님 연주
페르난도님 연주
아이모레스님 연주
9시가 되어 멀리 지방에 내려가시는분들 때문에
jons님과 예진아빠 , 이현선생님, 이성관님, 돌초님등등
다른분들의 연주를 못들어서 넘 아쉬웠습니다...
지초이님은 가을에도 아이모레스님이 들어오실때
또 한번 모임을 하시려고하니 전 무조건 무조건 참석합니다.....
모든분들 넘 반가웠습니다.....
전국에서 열리는 기타매니아칭구모임에는 모두다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직접 만나보면 너무도 좋은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