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클래식하다 다른 장르로 가면 배신이고 변절이군요...

기타매니아에 코갤러 없으십니까? 외면하려 했지만 이분에 대해서 궁금해졌어요~ㅋㅋ

파닥파닥파닥....
이번에는 몇명이 낚일까 고심하는 모습이 보이네요.......참 취미 특이하네....
클래식하다가 재즈 간사람이 변절자라면 한국사람으로서 국악에나 매진할것이지 클래식 전공한사람은(생각님 포함) 거의 매국노 수준이 아닐까나.....

이과 고등학교 나온 사람이 문과대학 가면 변절자입니까?
축구선수가 육상을 왜 배우냐는 얘기 같네요... 호날두도 우사인 볼트에게 육상선수의 달리기주법을 배웠는데 말이죠...
클래식에서 나온 이론이 퉤퉤퉤 침발라놓고 "내꺼야 쓰지마." 라고 하면 너무 억지네요;
'재즈에서 차용했다...' 가 아니라 발표된 화성학 논문을 실용적으로 다른 장르에서 가져다 쓰는것이죠...
에디 히긴스가 즉흥연주 도중 대위법적인 선율을 집어넣었는데...
그런 경우엔 바흐에게 저작권료를 줘야 하는건가요?
비밥 연주자들은 찰리파커에게 저작권료 내고 비밥스케일 쓰는건 아니잖습니까.
음악가의 새로움을 위해를 위해 다른 장르들을 파헤치는 열정을
선을 긋고 색깔론을 주장하는건 너무 유치하네요;

붕가님. 자꾸 그렇게 진지하게 낚이며 먹이를 주지 마시라니깐요 ㅎㅎㅎ
저녀석 정말 귀엽지 않나요 ?

이제 변절자드립까지 나왔으니 나름 레파토리 짜내느라 고심좀 하는 노력파인데.
거 참 똘똘하기도 하네. 잘한다~ 우리 클통령.

락에는 락통령 고진규가 있고 클래식엔 클통령 질색 생각선생이 있으니
이제 클래식은 더이상 비인기종목에 부진하고 잊혀진 음악이 아닐지어니.

화음의 노하우를 축적한 화성학은 음악을 보급하기 위해 나온 것이고, 지식은 누구의 소유도 아닙니다.
한번 발표된, 서적으로 출판된 논문은 독자의 것이고 얼마든지 자신의 안에서 재해석 및 사용해도 무방한 것이죠.
그리고 정의의 사도님.
락통령은 고준규입니다 ㅎㅎ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붕가님.
제가 인터넷 검색사 자격증이 없어서 그만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위대하신 락통령님의 존함을 삑사리 내다니.

우리 클통령님의 존함도 어여 알아내서 하루 세번씩 그분이 계신곳을 향해 존함을 불러 드리며
절대음악의 위대함이 제곱도 아닌 세곱이야의 마적을 연습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우연찮게 길가다가 카페에서 재즈라도 들으면 표절쟁이, 무단도용 비열한 변절자의
브레인워싱 사운드웨이브를 막아내지 못한 더러운 귀를 과산화수소수와 크레졸비누액으로
씻어내고 못이박힌 채찍으로 등을 수차례 후려갈기며 클래식천국의 티켓투라이드를 얻기위해
오매불망 노력하고파요.


p.s : 붕가님의 아이디는 소싯적 테스토스테론 왕성하던 그 시절이 떠올라 참으로 볼때마다 므흣합니다.

지자야. 네 아이디를 꺼꾸로 읽어보니 네놈이 숫컷은 맞긴 하는구나.
그럼 사내놈답게 좀 근성과 끈기,노력을 보여야지.

이 무슨 각 게시물마다 성의없이 복사,붙이기 해괴한 짓거리냐.
새로 좀 써라. 이 삼촌은 널 위해 꾸준히 새로 써주잖냐.

문법드립은 윗글에 따로 답글을 써줬으니 됐고..
뭐 자칭 언어영역의 달인이라는 수능대장인 네가 문맥이 중요하다 부르짖었으니

그럼 나도 대충 문체를 바꾸라는걸로 이해하고 넘어가주마.
그런데 너같은 수능세대 어린이도 그리 꽉막혀 어른들 말 죽어라 안듣는데
본고사 세대인 삼촌이 그거 바꾸는게 그리 쉽겠냐.
그래서 굳이 답을 하자면 굳이 그런거 바라지마라. 안 바꾼다 응 ??

가만.. 내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생각 = 지자
지자를 뒤집으면 = 좇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입니다.)

고로 생각이의 정체는 곧 그거였네 ? ㅎㅎㅎ 이런 맹랑한 마초녀석 같으니라구.
왠지 이녀석 발바리같은 기운이 확 느껴지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