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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0 10:03
기타매니아칭구 직접 만나는 즐거움.
(*.161.14.21) 조회 수 7872 댓글 3
몇일전에는
기타매니아칭구분을 직접 만나봣습니다.
게시판에 댓글은 한두번 남기셨고,
그다지 많이 자취를 남기지 않으시는분인데
어떡하다가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니
집까지 방문했네요.
넘 재미있었습니다....새로운것도 많이 보고 배우고...
다락방까지 기어올라가
칭구분의 사생활까지 마니마니 보게되고 재미가 쏠쏠하네요....
다음번 들리면 일기장까지 보여달라고 해야겠어요.
생각해보니
강원도 바닷가에 가면 스파게티님 계시고,
부산가면 훈님 계시고,
창원에 가면 허니님,
대전에는 야매님,
옥수동에는 고정석님,
원주에는 채님,
춘천에는 은미님,
일산에는 최동수님,
안암동엔 금모래님.
부천에는 이슬님,
서초동에는 캄파넬라님,
양재동엔 정면님.
인천에는 명노창님,
수원에는 그레이칙님,
제주도에는 섬소년님,
광주에는 미소님,
태안반도에는 캐논님,
파주에는 이운선님,
김포에는 부동산님,
마산에는 털베님
대구에는 bach2138님,
안동에는 문경에는 울산에는 거제도, 백령도,
전주, 진주, 지리산, 담양, 목포, 포천, 의정부, 청주, 충주.......
화초 가꾸는분, 오디오매니아, 문학가, 화가, 의사, 건축가,
디자이너, 선생님, 공무원, 백수, 노동판일꾼, 천체관측애호가, 낚시꾼,........
조기를 앉은자리에서 100마리 잡은분에서부터,
집뒤 야산의 곰과 수시로 만나는분,
자동차매니아에서 고음악매니아,
사주팔자 공부하시는분, 야생화 기르시는분, 드립커피매니아,
만화책엄청 보는분.....
캬.....엄청 나네요...
다들 이렇게들 직접 칭구분들 만나고 계셨던거죠?
저만 이제사 그런거 알게 되었네요.....
가정방문으로 한 삼십년 걸릴거 같네요....
칭구분을 직접 만나는 즐거움 만한것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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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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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16일날 오세요.
칭구분들과 같이 음악도 듣고 연주도 한곡 들려주시고요..
아이모레스님과 지초이님이 숯불에
이번엔 좀더 제대로 아사도를 구워보시겠답니다...ㅎㅎㅎㅎ -
금모래님도 팬들 엄청 많으시쟈나요...
게시판에 글 남기신분들은 다들 이미 팬들이 많으시고...
또
기타하시는분들 한분한분 직접 만나보면 얼마나 좋은분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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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날 아이모레스 님 방문 모임에 놀러가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만 있으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좀 답답하네요. 콩쥐 님이랑 최 선생님님이랑 다른 분들도 함 보고 싶기도 하고........^^
자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콩쥐 님은 좋으시겠어요. 저렇게 아시는 분이 많으시니.
한 집에서 일주일씩만 머물러도 평생은 걱정없이 사시겠는데요.
또 해외에도 있으시잖아요.
다 돌고 [콩쥐 기타매니아 방문기]라는 책을 하나 쓰시면 되겠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그런 거 하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같이 돌아요.
매니아분들이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