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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1.04.03 22:26

사랑의 모습과 변화

(*.108.165.241) 조회 수 6561 댓글 2

  요즘 조그만 책자를 스페인어로 번역 중인데 그 중에 사랑의 여러 모습에 관한 글이 나오길래
함께 생각해 보고자 올립니다.



사랑은 여러 가지의 모습일 수 있지만 그것이 갖는 에너지는
모두 같습니다. 생명력이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생기가 돌고, 사랑하는 사회는 활력이 넘칩니다. 사랑은
우주를 운행하게 하는 에너지이며 모든 일의 핵심을 이루는
근원적인 힘입니다. 1차적인 사랑을 남녀 간의 사랑이라
본다면 남녀의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이 태어 납니다
사랑이란 그런 생명을 만드는 에너지인 거죠.



2차적으로, 사랑이 남녀가 아닌 인간을 향하게 되면 그
사랑은 의식의 성장을 가져옵니다. 인간 본능으로 살아
가는 것이 아닌 진화의 길로 방향성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지구라는 무대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아가게
되면서 자연인이 아닌 한 의식 체 로서 새로이 태어나게 되지요




그 다음으로 자연에 대한 사랑의 차원이 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동식물에‘안녕’이라고 말할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이미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해
믿기 시작한 것입니다.
. 순수한 사랑으로만 가득한 식물의 사랑을 느낀다는 것은
지구의 순환시스템에 대한 의식이 생겨나고
지구라는 생명체의 가족 구성원과 교감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시기를...

http://www.youtube.com/watch?v=oyLlW37DRug / 송창식의 사랑이야 이 노래는 일반적인 남녀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어떤 신적인 존재와의 사랑을 노래한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듯 느낌을 받았던것은
  보통 유행가 가사에서 볼수 없는 구절이 있는데
"단 한번 눈길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어떤 존재와의 만남으로
  영혼의 눈을 뜨게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죠,
  

  이러한 가사를 쓴 가수 송창식의 부인의 영적인 모습이
  반영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다음은 하늘에 대한 사랑입니다. 자신이 이 지구에 왜
태어난 것일까. 지구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알게 되는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에 비로소 우주에 대한 의
식이 자리를 잡으며 나는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
게 됩니다. 사랑이 우주 차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사랑이 차원은 다를 수 있지만 사랑이란 에너지가
새로운 생명력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있어서
같다고 할 수 있지요.



http://www.youtube.com/watch?v=aR9Nit-3VDg/ANDREA BOCHELLI Y SAARA BRIGHTMAN의
          Con Te Partiro(그대와 함께 떠나리 "Time to say good Bye")도 함께 감상하세요,
Comment '2'
  • 에스떼반(전상우) 2011.04.03 23:12 (*.108.165.241)
    아래의 낙서판에서 자연과 생명 파괴의 인간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토론을 하고 싶었는데 테마와 전혀 관련 없이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의 포격을 받았습니다만
    저는 이해 할수도 있고 용서 할수도 있지만
    자연의(우주)법칙은 그 반작용을 하게 되었있다고 믿습니다.

    라틴어의 명사에서 남여 성 구별을 해서 쓰듯이
    스페인어에서 우리 지구는 La Tierra즉 여성 명사로서 유기적 생명체로 저는 봅니다.
    생명을 낳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 이지요,

    하지만 인간의 무한한 욕심으로 어머니인 지구에게 엄청난 학대를 가해 왔고
    지구는 자식이 학대를 견디다 견디다 못해 이젠 본격적인 매를 들기 시작한것 입니다.

    자연의 정화작용의 힘은 엄청 나지만 그러나 한계가 있을 것 입니다.
    아마존을 비롯한 열대 밀림과 툰트라의 침엽수림은 각각 그 ㅇ역활이 있지만
    인간의 끋없는 남벌로 이젠 그 역활을 하지 못하고 중병에 걸려 있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탄소 동화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받아 들이고 신선한 산소를 우리에게
    제대로 공급해 주지 못할뿐만 아니라
    열대 밀림의 숲은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뜨거운 기운을 저장하고
    침엽수림은 북극의 차가운 기운이 내려오는 것을 저장하여 냉온 기운을 적절히 조절하는
    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그심한 극한, 극서의 변화가 더해지고 방법이 없어 가고 있음 입니다.

    나하나 움직여서 무엇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가 아니라
    모든이가 무의식적으로 한마음이 되어 대처 하지 못하면 돌이 킬수 없는 위기에 처하게 됨을 피할수가 없을것 입니다.

    인간의 욕심을 비우고 지구의 모든 생명존재는 함께 공존해야 할 대상임을 인식하고
    준비를 해야 할것 입니다.
    많은 인류가 진보한 새로운 지구의 문화를 창조하는데 동참하여 함께 나갈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졸업 학점은 벌써 다 받은것 같은데 어찌하다 보니 아직도 남아 있었는데
    이젠 제 할일만 해도 태산 같으니....

  • 콩쥐 2011.04.04 10:48 (*.161.14.21)
    뿌린대로 거둔다고하니.....요즘 스페인에 잘 계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oYtr01bW8Ho&feature=related
    스페인어 공부하기 좋은영상인데,
    나중에 시간나시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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