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습과 변화

by 에스떼반(전상우) posted Apr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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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조그만 책자를 스페인어로 번역 중인데 그 중에 사랑의 여러 모습에 관한 글이 나오길래
함께 생각해 보고자 올립니다.



사랑은 여러 가지의 모습일 수 있지만 그것이 갖는 에너지는
모두 같습니다. 생명력이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생기가 돌고, 사랑하는 사회는 활력이 넘칩니다. 사랑은
우주를 운행하게 하는 에너지이며 모든 일의 핵심을 이루는
근원적인 힘입니다. 1차적인 사랑을 남녀 간의 사랑이라
본다면 남녀의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이 태어 납니다
사랑이란 그런 생명을 만드는 에너지인 거죠.



2차적으로, 사랑이 남녀가 아닌 인간을 향하게 되면 그
사랑은 의식의 성장을 가져옵니다. 인간 본능으로 살아
가는 것이 아닌 진화의 길로 방향성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지구라는 무대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아가게
되면서 자연인이 아닌 한 의식 체 로서 새로이 태어나게 되지요




그 다음으로 자연에 대한 사랑의 차원이 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동식물에‘안녕’이라고 말할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이미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해
믿기 시작한 것입니다.
. 순수한 사랑으로만 가득한 식물의 사랑을 느낀다는 것은
지구의 순환시스템에 대한 의식이 생겨나고
지구라는 생명체의 가족 구성원과 교감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시기를...

http://www.youtube.com/watch?v=oyLlW37DRug / 송창식의 사랑이야 이 노래는 일반적인 남녀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어떤 신적인 존재와의 사랑을 노래한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듯 느낌을 받았던것은
  보통 유행가 가사에서 볼수 없는 구절이 있는데
"단 한번 눈길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어떤 존재와의 만남으로
  영혼의 눈을 뜨게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죠,
  

  이러한 가사를 쓴 가수 송창식의 부인의 영적인 모습이
  반영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다음은 하늘에 대한 사랑입니다. 자신이 이 지구에 왜
태어난 것일까. 지구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알게 되는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에 비로소 우주에 대한 의
식이 자리를 잡으며 나는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
게 됩니다. 사랑이 우주 차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사랑이 차원은 다를 수 있지만 사랑이란 에너지가
새로운 생명력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있어서
같다고 할 수 있지요.



http://www.youtube.com/watch?v=aR9Nit-3VDg/ANDREA BOCHELLI Y SAARA BRIGHTMAN의
          Con Te Partiro(그대와 함께 떠나리 "Time to say good Bye")도 함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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