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음악을 왜 들을까요.
마음의 춤을 추기 위해.
상처받은 영혼을 달래기 위해.
속세를 벗어나 자신을 찾기 위해.
삶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맘 속에 풍랑이 일 때마다 듣던 음악이 있습니다.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인데요.
어떤 상황에서도 '다 괜찮을거야', '삶은 행복해'라는 메세지를 줍니다.
그래서 사실 베토벤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 인생의 음악을 꼽으라면 전 교향곡 6번을 선택하겠습니다.
최근에 리스트가 편곡한 글렌굴드의 베토벤 교향곡 6번 피아노 연주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참 좋군요.
어려운 삶의 기로에서 도움을 주었던 여러분의 인생의 음악은 무엇인지요.
여러분들 인생의 배경음악은 무엇인지요.
같이 공유해 보고 싶습니다.
클래식 음악도 좋고 대중음악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