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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78.114.226) 조회 수 9283 댓글 17
우선 토론이 안되는것이 결론이다

실용음악하는자들은 코드밖에 모르기 떄문이다

즉 예를 들어보겠다

클래식관점에서 이것은 비화성이다라고..내가 얘기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실용음악밖에 모르는자들은..이렇게 얘기한다

그것은 연주자의 관점 아닌가? 글쎄...작곡가의 관점 연주자의 관점이라는것이 실용음악에는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클래식은 오직 하나의 관점만 존재한다는것이 지론이다


비화성음도 연주를 해야하냐?는...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현상은 근본적으로...음악을 대하는 관점 초점이 상반되어 있기 떄문이다


자 예를 들어보자

카톨릭과 개신교...성직자들에게 대화를 시켜보자
그 둘은 같은 신을 믿지만.....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다

똑같은 성서임에도....해석하는것은 완전 다르다

심지어는 이질적이기까지 하다

예수가 했던 얘기도....한쪽은 역설로 받아들이고...한쪽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받아들인다



실용음악적 지식으로 보면...바하 음악은 7화음이 나오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전통 클래식적 관점에서 보면...그것은 비화성음으로 해석하지...7화음으로는 잘 해석하지 않는다

add2 sus4와 같은 화음 마찬가지이다
텐션과 같은 화음도 그렇다


클래식에서는....이탈음이나 지속음과같은 음들로 해석하는 음도
재즈에서는 7코드 9코드  sus4와 같은 코드로 해석해 버린다

이것은 큰차이인것이다


성서를 해석하는 시야...음악을 해석하는 관점....이 둘은 완전 다르고 이질적이다

쉽게 말하면...클래식과 실용음악은 하나가 되기 어렵다...왜? 음악을 대하는 관점이 다르기 떄문이다


클래식에서는 코드라는 개념이 약하다....조성틀안에서 화성적 기호는 표기할순있지만
실용음악에서 얘기하는 코드의 틀과는 완전 다른 관점이다

누가 그러더군...음악을 외우지 말라고...그건 코드를 달달 외우고 있는 실용음악 공부한자들에게 해야 할 소리가 아닐가?

어디 클래식에서...화음을 달달 외우는 경우 보았는가?


지금도 클래식만 공부한 사람들은....코드를 모른다
당신이 Gsus4가 뭐냐고 물어봐도....외우지 않았기에 모른다는것이다

클래식을 공부한자들도...따로 실용음악을 따로 공부해야만 알수있느것이다


클래식과 실용음악은 음악을 대하는 관점이 너무나 다르기에....대화가 통하지 않는것이 결론이다

고로 양자의  토론은 무의하다


시각차만 더욱 확인하게 될뿐이다...

Comment '17'
  • 지나가다 2011.03.24 23:27 (*.161.86.167)
    '코드=화음'이라고 몇 번이고 누차 설명해줬거늘...

    어쩔 것인가.
    포레스트 검프가 곱셈을 이해 못한다고 해서
    그게 포레스트 검프 탓 만은 아니지 않은가.

  • 생각 2011.03.24 23:30 (*.178.114.226)
    역시 무지한 소리를 또하는군..

    실용음악에서 코드와...클래식에서의 화음이 같다고 보는가?

    그 둘은....관점자체가 다르다는것이다...
  • ㅇㅇ 2011.03.24 23:45 (*.109.196.100)
    생각씨 주장하고픈게 뭐임?
    관점이 다르다 이걸 굳지 관점이 같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거 같은데..
    그래서 클래식이 고귀하고 실용음악은 비천하다 이걸 주장하고싶은거? 참고로 난 클래식을 전공했소.
  • hesed 2011.03.25 00:13 (*.143.106.211)
    생각님.
    화음을 영어로 코드라고 말하는거 아시지요?

    화음= 코드인데 자꾸 딴 소리하시니까 사람들이 답답해 하잖아요.

    미국 클래식 작곡가들이 화음을 코드라고 안하고 뭐라고 부르나요?

    미국에서 공부하신 우리학교 음악 교수님(물론 클래식 작곡 전공 선생님들)도 코드라는 말 사용하십니다.


    기본적인 음악용어도 잘 사용 못하시고, 혼용하시니까 사람들이 무시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생각 2011.03.25 00:17 (*.178.114.226)
    관점의 차이가 크다는것이다
  • hesed 2011.03.25 00:18 (*.143.106.211)
    세계 어느 나라의 작곡 교수에게 바하 음악에 나온 미솔시레가 Em7`코드` 가 아니냐고 물으면 누가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맞다고 합니다.

    그것이 Em 코드인지, 미솔시에 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레가 비화성음인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음악이란 본질은 하나이고 그것을 어떤 단어로 이야기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 생각님이야 말로 작은 용어의 차이를 이유로 음악이란 본질 자체가 다르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한가지 더 너무 답답해서 말씀 드립니다.

    지난 생각님과, 지나가다 님의 글에 달린 답글중에 생각님의 의견에 동조한 댓글이 몇개나 됩니까?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대충 훑어봐도 생각님의 편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편가르기가 아닙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한다면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것을 한번쯤은 생각이라도 해 볼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 hesed 2011.03.25 00:23 (*.143.106.211)
    생각님은 관점의 차이가 크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동안의 많은 댓글이 생각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관점의 차이가 명확히 나누어져있지 않다는것을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생각님이 말씀하시는,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경계에 걸쳐 있는 수많은 음악들과, 수많은 작곡가들은 어떻게 해석하실 겁니까.

    클래식 음악(베토벤 시대 정도의 화성과 구성을 사용한 피아노 소나타 정도...)를 작곡한 현대 작곡가가 자신의 음악을 님이 말씀하신 `코드`로 해석해서 설명한다면 그것은 어떻게 설명 하시겠습니까.
  • hesed 2011.03.25 00:26 (*.143.106.211)
    개신교 목사와 카톨릭 신부 둘이 이야기 하면 잘 통합니다.
    왜 안통한다고 말씀하십니까.

    무신론자와 신부가 이야기 하는것보다, 신부와 목사가 이야기하는것이 더 잘 통할수가 있습니다.

    신부와 목사가 신에대해서 이야기할때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어떻게 증명 하실 수 있습니까?

    일반적이지 않은데 왜 일반화 시키십니까?

    저는 말이 잘통한다는것을 증명 할 수 있습니다.

    제 친구중엔 목사도 있고 신부도 있습니다.
  • 붕가 2011.03.25 02:05 (*.196.39.115)
    클래식 음악은 입으로 하는 음악이었나봅니다.
    공부한 사람들끼리도 말이 안통하는 음악이라면
    그냥 안할렵니다.
    세고비아가 클래식기타의 위상을 높였다면
    생각님의 업적은 클래식의 질을 한차원 떨어뜨린것입니다. 혐오감도 키웠구요.
  • -.-;; 2011.03.25 08:10 (*.195.169.61)
    이제 고만들 하시죠. 생각씨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

    그냥 요즘 하는 말로 '찌질이의 종결자'로 인정해 드리기로 해요.

    자신의 '생각'이 잘못된 줄 알면서도 인정하기는 싫고 계속 몽니는 부려야겠고...(관심받고 싶어서)

    안쓰럽잖아요...

  • 샤콘느1004 2011.03.25 09:47 (*.203.57.126)
    생각 = 최악의 캐릭터..
    오히려 생각님의 글을 찬찬히 읽어주고 댓글달아주는 님들이 더 안스럽습니다.
    저는 이제 생각의 글내용은 눈에 들어오지도않네요 온갖 머리속의 찌꺼기 오물들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듯

    운영자님께서 나타나셔야할듯

    운영강령중에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게시물을 올린사람은 글을 삭제하는 그런것은 없나요
    더이상 의미가없을거같은데
    대다수 매니아님들이 혐오하시는글을 계속 올리는군요 안보면 그만이지만 참
    방구석에 똥을 누가싸놨는데 냄새는 나고 치우고는싶은데 손이 더러워질거같고 난감하네요
  • 11 2011.03.25 10:08 (*.145.223.171)
    쩝......
  • 찐짜 2011.03.25 12:58 (*.185.128.97)
    쩝...
  • 바하에 2011.03.25 17:47 (*.62.69.29)
    화음이어딨음
  • 저 무지한자 2011.03.26 00:23 (*.187.106.130)
    여기서 "저 무지한자"는 너를 보면서 얘기한거다 되지도안한 "생각" 하는 "무지자"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별명하나 지어줄까??
    오늘 부터 "팽이"라고 지어줄께
    그 이유는 채찍질하면 할 수록 더 잘 도는 것 같아서..
    너 같이 혼자 잘 도는 어린애 한테 딱 어울리는 별명인것 같다
    너 같이 혼자 잘 떠들면서 잘 도는 "팽이"도 채찍질 안해주면
    혼자 잘 "돌다가" 안 돌꺼라 확신한다 잘돌다 드러누워서 멈추었을때
    불쌍하게도 넌 늦었지만 후회 할꺼야 내가 왜 이런 무지한 짓을 했을까 하면서
    말이지 병원 가도 늦었다 이젠 정말 너는 그렇게 살아라! 어른 공경 하는거 부모님 한테
    다시배우고 앞으로 문란 일으키지 마래이 팽이야.

    여러분들 여기에 "지자" "생각" 121.178.114.226 이 '팽이"에게
    채찍질은 삼가 해주세요 한번 돌면 밥 안줘도 잘 도는 팽이 입니다
    여러분들의 자제가 필요한 시기예요..
  • 저 무지한자 2011.03.26 00:26 (*.187.106.130)
    토론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냥 자기 주장이라 얘기 안하고
    남하고 의견이 틀린지 맞는지는 애시당초 관심도 없으면서
  • 지자 2011.03.26 00:54 (*.178.114.226)
    저 무지한자(닉넴)가 오늘도...무지한 짓을 하고있군
    할일이 그리도 없나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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