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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할 때는 바다에 가고 싶다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면 바다에 가면
사는 일이 괴로울 때는
이 봄 에도 바다에 가고 싶다 / 나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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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노래
내게로 오너라 사람아 내게로 오너라 하나님을 비웃을 자유가 여기 있고
ㅡ 詩 / 이상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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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제
엿판에 엿을 쳐내듯이 엿판에 가위처럼 내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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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에서는 설교는 바다가 하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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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 생각나면 언제부터 알게되어 가버린 후 끝없이 밀려 오며
가슴치는 파도 - 박 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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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근이-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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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연주 참 좋네요....
바다구경 실컷했습니다. 나무님. -
시가 워낙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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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삭막한것 같아 띄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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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역시... 많은 시집을 읽으시나 봅니다.^...
아래는 나무님 취지에 맞지 않는 글이나 한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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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 그는 일상처럼 잔인하다.
가끔 뭍으로 올라와
세상 한번씩 쓸고 가는
바다
인간이라 불리는 세상 사람
아비규환이라 통곡해도
바다는 말이 없다.
그가 쓸고 간것은
인간 세상이 아니다.
그가 쓰다 듬고 간 것은
영원히 그의 친구였던 대지이다.
바다가 언제 잔인하지 않은 적이 있었는가?
인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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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쌓이는 일땜에 만성피로가 늘어가는것 같은데...
편안해지네요! 바다위의 피아노도 좋구!